고양시,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꿈의버스 후원금 전달식㈜대창 등 사회적기업,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족 나들이 지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월 2일(화)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회장 박찬도)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고양 꿈의 버스 후원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시 이춘표 제1부시장은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꿈의 버스 사업에 적극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양시에서 사회적기업을 위한 조례제정, 공공구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장 박찬도 ㈜대창 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월 1회 취약계층 도배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과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꿈의 버스’는 전국 지자체 최초, 재가 장애인가족의 문화체험과 사회활동 제공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애인 가족의 나들이·여행 등 외부활동을 주제로 1일~1박 2일의 버스를 운행하는 복지서비스로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휠체어가 장착된 버스와 기사, 유류비를 지원하는 ‘꿈의 버스’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 이어 사회적 가치구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사업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체·시설에 속하지 않은 재가장애인이 함께하는 테마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I’m sailng 테마사업, ▲전주 맛집 탐방, ▲나도 여행 등 다양한 꿈의 버스 테마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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