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흥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수)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 24일 사회적 기업 ㈜감쪽가치로부터 세탁이 가능한 면 마스크 150개(5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부물품은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원흥마을 12단지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감쪽가치 채은경 대표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고자 제작한 면 마스크를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관내 업체에서 우리 동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희망과 사랑의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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