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3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 성료

정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9/14 [10:26]

신협, '2023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 성료

정주호 기자 | 입력 : 2023/09/14 [10:26]

신협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와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한 ‘2023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이 지난 5일(화) 진행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2023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협)     ©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전 입상 청소년을 비롯해 신협중앙회 송재근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서민금융진흥원 최인호 부원장,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 약 35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의 중요성과 서민금융의 가치 및 올바른 경제 의식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영상, ▲숏폼, ▲사진,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영상 분야는 나만의 용돈 관리와 저축비법 등 4가지 주제로, ▲숏폼 분야는 신협의 어부바송과 서금원의 1397송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사진 분야는 ‘어부바’와 ‘포용’을 주제로 한 자유 사진을 접수받아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 출품 접수를 진행했다.

 

수상은 금융, 경제 관련 기획의 우수성, 구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3명)·금상(6명)·은상(7명)·동상(2명)·입선(4명)·특별상(11명)·단체상(2개교)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SNS 금융사기’를 주제로 한 지소은 양(북원여고 1학년)과 ‘용돈관리법’을 주제로 한 남도현 군(성남서중 1학년), ‘나만의 저축방법’을 주제로 한 이현송 양(감계초 6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여한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신협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어부바 멘토링, 1사 1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