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환자(인-102, 남, 95년생, 미추홀구, 5.9일 확진)와의 접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교회 2, 학원 등) 이용자에 대한 검사 진행상황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대상 총 1,258명 중 984명을 검사완료(양성판정 14명, 음성판정 970명)하였고 274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 (검사 제외대상 : 312명, 당초 검사대상보다 감소한 사유는 교회 성도 인원 중 온라인 예배 인원 등을 제외한 숫자)
박남춘 시장은 “인천 102번 확진환자 한사람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교회 두 곳 1,100여분 성도들께서 너무 많은 불편을 겪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방역과 검사에 적극 임해주시고, 방역 수칙도 잘 지켜주신 교회 관계자와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인천시는 성도들께서 하루 빨리 안심하고 신앙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후속적인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검사대상 1,258명에 대한 세부 검사현황은 아래와 같다. ∙ 팔복교회 : 485명(전원음성) ※ 검사제외 134명(온라인예배)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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