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 안전문화콘서트에서 경기팝스앙상블팀 공연 사진     ©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팀의 지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쓴 소방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즐기고 확산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장으로 진행했고, 2부는 경기팝스앙상블팀의 축하공연 무대로서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공연장을 신명과 열정의 한마당으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고양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문화 콘서트를 즐겼다.

정요안 서장은 “이번 안전문화 콘서트는 소방가족과 시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