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환경과 과학·안보 개척 주제로 ‘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개최

“대한민국 생존 명제 자강으로 자립·자강·자성을 국가 목표로 진짜 정치가 필요하다”
“전국 수계 ‘커넥티브워터벨트’로 묶어 신산업육성·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언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3/11/26 [20:27]

미래환경과 과학·안보 개척 주제로 ‘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개최

“대한민국 생존 명제 자강으로 자립·자강·자성을 국가 목표로 진짜 정치가 필요하다”
“전국 수계 ‘커넥티브워터벨트’로 묶어 신산업육성·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언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3/11/26 [20:27]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이 주최하고, (사)환경과사람들, 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주관한 ‘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좌장 이만의 前 환경부 장관 / 수석공동대표 류재근)’이 11월 27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전략·환경·과학분야 관계자 약 35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날 ‘제17회 대한 민국환경문화공헌대상’ 시상식(대회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도 함께 개최된다.

 

이날 ‘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에서는 또 김진현 전과학기술부 장관이 ‘대한민국의 생존 자강-미래환경과 과학·안보를 개척할 수 있는 정치’를 주제로 국가발전을 위한 쓴소리’와 함께, 전국의 주요 수계별로 지표수와 하수재이용수, 농업용수, 지하수와 같은 가용 수자원을 ‘커넥티브워터벨트(Connected Water Belt)’로 묶어 신산업을 육성하고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방안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민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정부와 함께 정치권에 제시한다.

 

김 전 장관은 “대한민국의 생존 명제는 자강이라는 근원과 기본으로 돌아가 자립(自立), 자강(自强), 자성(子成)을 국가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특히 낙망과 절망을 호소하는 미래세대·MZ세대에 희망과 기회를 줄 수 있는 정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김 전 장관은 그러면서 “정치인이 외교안보, 경제, 과학기술, 교육, 노사, 사회구조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국가 기능을 종합조정하는 ‘진짜 정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김건하 (사)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한남대학교 교수)은 이날 기조강연을 통해 “2050년까지 대한민국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산업, 에너지, 국토환경 등 다양한 정책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안정되고 풍부한 물·에너지”라며 “현재 거점도시와 연결된 산업단지를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물과 에너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편중된 상태고, 수출지향 제조업 기업은 RE100 준수와 같은 ESG경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홍수와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물 인프라로서 하수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새로운 수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 Water Grid) 등을 활용해 수자원과 수요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요구되고 있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태양열,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를 연결하는 스마트에너지그리드와 날씨에 따른 재생에너지 부족분 및 여유분을 스마트워터그리드 운영과 통합하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커넥티브 워터벨트(Connected Water Belt)’는 수계별로 지표수와 하수재이용수, 해수담수화, 농업용수, 지하수와 같은 가용 수자원을 모으는 3~5개 저장저수지를 포함한 스마트워터그리와 스마트에너지그리드를 거점지역별로 구축하고 이를 서로 연결해 안정적인 신산업 육성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국가발전을 기초로 하는 개념”이라며 “2050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방안으로 물과 에너지의 부족분과 여유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인프라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한편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좌장 이만의, 수석대표 류재근)은 교수, 기술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술 및 전략 활동 모임으로, 매월 금요일 세 번째 금요일에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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