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의원,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국회 산자위 통과

- 산업계가 사내대학원 설치 통해 직접 필요 인재 양성
- “변화 빠른 첨단산업, 기술·인프라 갖춘 기업이 직접 인재 육성”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3/12/03 [09:02]

홍정민 의원,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국회 산자위 통과

- 산업계가 사내대학원 설치 통해 직접 필요 인재 양성
- “변화 빠른 첨단산업, 기술·인프라 갖춘 기업이 직접 인재 육성”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3/12/03 [09:02]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인재를 주도적으로 양성하고 활용 · 관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이 11월 30일 국회 산자위를 통과했다.

 

▲ 홍정민 국회의원     ©

 

법안의 주요내용은 ▲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필요한 인재들을 육성 · 활용·관리할 수 있는 기반 ( 사내대학원 등 ) 구축 , ▲ 첨단산업아카데미 · 기업인재개발기관 지정 및 인재혁신전문기업 등록 , ▲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해외인재유치센터 설치 근거 마련, ▲ 첨단산업 분야의 여성·청년 및 지역·중소기업과 같은 사각지대에 정부 지원 확대, ▲ 인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기업종을 지원하는 등 인재혁신 기반조성 등이다.

 

우리나라는 첨단산업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반도체 분야의 경우 매년 약 3천 명의 반도체 인재가 더 양성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인재 해외 유출 등으로 공급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의 국내 반도체 대기업들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로 눈을 돌리는 현실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UT 오스틴과 총 370만 달러(약 49억 원)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인력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반면 미국의 경우 반도체 및 과학법 (칩스법) 을 통해 향후 5년간 130억 달러(약 18조원)를 연구개발(R&D)과 인재양성 등에 투입한다 . 우리도 하루 빨리 첨단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충분히 양성·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기에 이번 특별법의 국회 상임위 통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홍정민 의원은 “인재가 곧 산업이다. 특히 기술 수준이 높고 변화 속도가 빠른 첨단산업은 기존 교육체계로는 한계가 있어 반드시 기술과 인프라를 축적한 산업계가 스스로 인재양성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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