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7일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복지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 동으로 고봉동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업무 우수 동으로 선정된 11개 동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심사, 우수 동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민간위원과 복지 업무 담당자 화합을 위한 문화 공연도 실시됐다.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성과보고회에서는 9개 동이 우수 동으로 선정됐으나 올해는 11개 동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최종 평가는 4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실시했다. 이날 ▲고봉동(최우수) ▲고양동, 백석1동, 창릉동(우수) ▲중산2동, 정발산동, 주교동, 풍산동, 주엽2동, 원신동, 백석2동(장려) ▲행신3동(특별상)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는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민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 복지 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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