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환경교육대회와 불우 청소년 돕기 쌀 200포 전달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행사도 진행
- 총 21개 단체가 부락산 플로깅 환경 캠페인 등 Be Green활동 통해 어려운 청소년 지원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4/10/19 [18:43]

국제대학교, 환경교육대회와 불우 청소년 돕기 쌀 200포 전달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행사도 진행
- 총 21개 단체가 부락산 플로깅 환경 캠페인 등 Be Green활동 통해 어려운 청소년 지원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4/10/19 [18:43]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10월 11일(금). 국제대 창조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교육대회와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행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10월 11일(금). 국제대 창조관에서 환경교육대회가 열렸다.     ©

 

국제대학교 HiVE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임지원 HiVE센터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이종원 평택시의원,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등 내외귀빈과 평택시민과 어린이집 교사, 관내 기관, 청소년 등 905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생활 속에 범람하고 있는 쓰레기와 이로 인한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폐품을 활용한 교구를 만들어 환경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상기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 10월 11일(금). 국제대 창조관에서 환경교육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

 

이번 환경교육대회에서는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과 더불어 재활용교구, 사진, 숏폼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8여점이 접수되어 친환경 생활 및 교구 제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은 시상식에서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현재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행하며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불우 청소년 돕기 쌀 200포 전달했다. 

 

한편,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200포대를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 기부 물품은 평택시 어린이집 환경연합과 평택시 지역사회복지센터를 비롯한 총 21개 단체가 부락산 플로깅 환경 캠페인을 시작으로 폐우유곽 모으기, 폐전지 모으기 활동 등 Be Green활동을 통해 모집된 것으로 평택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환경교육대회 대상 수상 작품     ©

 

HiVE센터 오경숙 부센터장은 “오늘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해 참여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대학교 임지원 HiVE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대학교 HiVE센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중 지역사회공헌 과제로 평택의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강사양성을 비롯해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부락산 및 평택 관내 구절초 심기,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