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환경교육대회와 불우 청소년 돕기 쌀 200포 전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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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HiVE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임지원 HiVE센터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이종원 평택시의원,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등 내외귀빈과 평택시민과 어린이집 교사, 관내 기관, 청소년 등 905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생활 속에 범람하고 있는 쓰레기와 이로 인한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폐품을 활용한 교구를 만들어 환경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상기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환경교육대회에서는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과 더불어 재활용교구, 사진, 숏폼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8여점이 접수되어 친환경 생활 및 교구 제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은 시상식에서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현재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행하며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200포대를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 기부 물품은 평택시 어린이집 환경연합과 평택시 지역사회복지센터를 비롯한 총 21개 단체가 부락산 플로깅 환경 캠페인을 시작으로 폐우유곽 모으기, 폐전지 모으기 활동 등 Be Green활동을 통해 모집된 것으로 평택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iVE센터 오경숙 부센터장은 “오늘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해 참여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HiVE센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중 지역사회공헌 과제로 평택의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강사양성을 비롯해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부락산 및 평택 관내 구절초 심기,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