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통합센터(센터장 박찬선)는 10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같이 가는 길 가치 있는 길’을 주제로 2024년 성장지원센터(경기 남·북부, 강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 25일(금), 강릉시청에서 경기 남·북부, 강원 성장지원센터 통합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첫째 날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 강원센터에서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각 기업의 사업소개와 사회가치 활동을 발표하고 각 참여 기업들이 서로 점수를 부과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25일(금), 강릉시청에서 경기 남·북부, 강원 성장지원센터 통합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둘째 날은 SL Banquet Hall에서 목공제품 조립 체험과 천연 염색 체험을 진행하고 강릉 안목해변에서 진행된 강릉 커피축제 행사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 25일(금), 통합 성과공유회에서 박찬선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찬선 경기통합센터장은 “경기 남부와 북부, 강원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인데 조금 늦은 감이 있다”며 “자생력을 키우고 기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서 멀리 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