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현대에 되살리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누비장 이수자 오인원이 개인전을 이음규방 주최/주관으로 오는 12월 7일(토) ~ 12월 12일(목) FNGArt 갤러리(대전 서구 원도안로 224번길 47-28)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정교하고 따뜻한 질감을 자랑하는 다양한 누비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토복식을 재현한 작품들과 오인원 이수자의 누비 전문 브랜드 [누비다움]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전통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소개한다.
무료 체험 행사로 누비 카드지갑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12월 8일(일)부터 12월 10일(화)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하루 선착순 4명을 대상으로 예약(문의: 042-365-0337) 운영된다.
오인원 작가는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누비 기법으로 제작한 의류와 소품 등을 내보이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인원 작가는 국가무형유산 누비장 故김해자 선생님의 이수자로, 한국 전통 누비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음규방 대표이자 (사)누비문화연구원 대전지역 강사로도 활동하며, 전통 누비 교육과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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