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선아)’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정보격차 해소교육’으로 2024년 경기도 장애인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경기도 장애인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것으로 중증장애인 10명에 대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기기 기본기능 활용교육, 디지털 기본 소양 교육, 키오스크(기본, 심화)교육과 더불어 메타버스(Ifland, Zepeto)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체험 및 취업 역량 교육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 및 우울감 감소에 초점을 두어 진행됐다.

▲ 장애인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

실제로,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사전·사후검사 결과 평균 디지털 문해력 42% 향상, 우울감 36.8% 감소한 결과를 나타내며, 사업 효과성 또한 보여준 바 있다.

2025년도에는 2024년 메타버스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정보격차 해소교육 우수 수료생 2명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지원사(보조강사)’로 채용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2025년도 신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