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교육복지센터, 코로나시대 슬기로운 방학생활 지원교육격차 해소위한 학습, 심리정서,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 운영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이 위탁하고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에서 운영하는 마포교육복지센터(센터장 이진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발생한 교육격차, 심리정서적 고립, 활동기회 부족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방학기간 학습, 심리정서, 여가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교육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적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기회를 확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방학 중 촘촘한 학습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학습멘토와 1대 1 수업을 통해 맞춤형으로 학습을 지도받고 있으며, 주3회 학습 상황을 점검하며 촘촘한 학습지원을 받고 있다.
마포교육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심리적으로 고립되어있는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톡톡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대인관계, 가족관계, 학업, 진로, 우울, 불안 등)을 겪고 있는 마포구 청소년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상담,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리검사 등 심리정서영역 맞춤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기회가 축소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여가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소규모, 가정 내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또래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들은 마포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연중 운영될 예정이며, 마포교육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마포구 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교육복지센터(02-303-265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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