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동서식품 후원금 전달식 개최

김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1:03]

한국여성재단, 동서식품 후원금 전달식 개최

김희정 기자 | 입력 : 2021/11/23 [11:03]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지난 11월 18일(목), 다문화 여성 가족 지원을 위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성재단은 동서식품과 함께 2019년부터 3년간 이주여성과 자녀의 자립을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시킬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 역시 한국 사회의 소외된 여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11월 18일, 동서식품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사진-한국여성재단)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 수가 약 200만 명인 가운데, 언어 소통의 어려움‧문화적 차이‧ 열악한 경제 형편 등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잘 살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수많은 이주민 중에서도 한부모 이주여성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생계 문제뿐만 아니라 자녀 돌봄 공백까지 발생하며 많은 곤경을 겪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터와 자녀의 학교 등 일상에서 디지털기기를 다루는 개인의 역량이 전보다 중요해지면서, 한부모 이주여성은 전과 다른 문제를 체감하고 있다. 이에 한국여성재단은 올해 5곳의 파트너단체(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아시아이주여성센터, 성남YWCA,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이주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소모임 및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특히 한부모 이주여성의 정보접근・활용・생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장려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올해 <이주여성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더욱 심화된 이주여성의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네트워크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주여성과 자녀가 한국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1999년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에게 돌봄 공동체와 나눔 문화가 바탕이 된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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