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자활센터,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 실시

민·관연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지원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1/12/04 [13:06]

대구광역자활센터,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 실시

민·관연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지원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1/12/04 [13:06]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수진)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채종천)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을 실시한다.

 

▲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을 실시한다.(사진-대구광역자활센터)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조폐공사 간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클린세차 사업단이 시행 주체가 돼 본부 내 야외 주차장에서 출장세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출장세차 주차면수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사용, 본부 내 직원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해당 출장세차는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로 중형차 한 대를 세차할 수 있는 스팀 세차를 도입해 오·폐수 발생이 없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1년 12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에 운영한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출장세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