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한국임업진흥원과 귀산촌인 노후지원 업무협약 체결

노후준비 상담·교육 제공 등 상호교류를 위해 손잡고 귀산촌인의 노후 지원

이윤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2/04 [13:08]

국민연금, 한국임업진흥원과 귀산촌인 노후지원 업무협약 체결

노후준비 상담·교육 제공 등 상호교류를 위해 손잡고 귀산촌인의 노후 지원

이윤수 기자 | 입력 : 2021/12/04 [13:08]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12월 3일(금), 귀산촌을 준비하는 국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국민연금과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 12월 3일(금),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민연금공단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오른쪽)과 이강오 한국임원진흥원 원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국민연금) 

 

협약에 따라 공단은 귀산촌인을 지원하는 교육 아카데미에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관계기관 연계서비스를 통해 노후준비교육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및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도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부터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하고 노후준비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109개 지사에서는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대인관계·여가)을 중심으로 한 노후준비 종합 진단 및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센터장(공단 복지이사)은 “이번 협약체결로 귀산촌인을 지원하는 교육서비스 기관에 공단의 노후준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00세 시대, 국민의 든든한 행복파트너로서 전 국민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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