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협동조합협의회는 7월 7일(목), 세계 협동조합 100주년을 맞아 고양시 협동조합의 네트워킹 강화와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위해 고양시 덕양구청옆 사회적경제 가치샵에서 2022 협동조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치샵 실내에서 협동조합 토크쇼와 가치샵 앞마당에서 가치마켓이 진행됐다. 이벤트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협동조합’ SNS 올리기와 ‘ 더 나은 고양시를 위한 시민들의 제안’ 포스트 잇 이벤트가 진행됐다.
협동조합 토크쇼에서는 ‘밥상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위기시대, 우리 밥상의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비건요리를 소개하고 2부 ‘손재주로 먹고 사는 창업이야기’를 주제로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나누는 창업 준비 과정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치마켓에는 전시나눔부스에 해봄사회적협동조합, 덕양햇살소비자생협,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 등이 협동조합부스에 고양시브랜드관광상품협동조합, 고양시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 공예작가협동조합 공방라인, 도농어산촌협동조합, 다시시작사회적협동조합, 바늘꽃협동조합, 투비협동조합 등이, 소비자생협 부스에 고양파주두레소비자생협,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행복중심소비자생협 등이, 도시농업 부스에 찬우물농장, 가치지음 등 20곳이 참여했다.
고양시 협동조합협의회 허선주 회장은 “사회적경제 홍보관 ‘가치샵’에서 (사회적)협동조합과 소비자생협 그리고 지역사회 단체와 결합한 색다른 마켓이라 좋았다”며 “협동조합의 날에 맞춰 협동조합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기존 플리마켓과 조금 다른 재미가 있었고 먹을거리와 농산물이 있어서 풍요로 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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