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0월 5일(토)∼6일(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가치마켓'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올해 두 차례 운영됐다. 1차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지난 7월 6일과 7일에 진행했다.
2차 행사는 5일과 6일 이틀간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가치마켓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36개 사가 참가했으며 프리마켓, 체험, 이벤트,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도 사회적경제 가치마켓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일일이 부스 참석한 사회적경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가치마켓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사회적경제연합회 박도선 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치실현과 사회문제 해결"이라며 "내년부터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모든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와 함께 축제의 행사, 가치실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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