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주)아트앤크래프트(대표 정영숙)는 2024년 고양문화다리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고양] 지원 사업으로 Botanical 자연 회화 프로젝트로 10월 15일(화)부터 21일(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에서 ‘자연 그린Green 그림展’을 열었다.

▲ 10월 15일(화)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에서 ‘자연 그린Green 그림展’이 열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양문화재단 주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2024년 자연의 색으로 염색을 하고 식물을 그대로 찍어내는 보태니컬 프린트 작업으로 자연회화의 현대적 감성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 10월 15일(화)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에서 ‘자연 그린Green 그림展’이 열렸다.

이번 ‘자연 그린Green 그림展’에는 김경익, 김길하, 김도경, 박서연, 박종금, 성경숙, 신민정, 양수미, 유수연, 윤영춘, 이수영, 이순광, 이순임, 이영숙, 이종선, 장미선, 정영숙, 조미자, 탁금자, 홍효순 작가 등이 참여했다.

▲ 10월 15일(화)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에서 ‘자연 그린Green 그림展’이 열렸다.

정영숙 대표는 “자연을 매개로 지역의 시각예술활동가들과 취약계층의 소통을 이뤄내고자 기획한 천연염색 실습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그대로 찍어내는 Ecoprinting 천연염색 작업을 통해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지향하고 결과물을 작품화시켜 전시함으로써 우리 삶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앤크래프트는 대표자의 자연친화적인 감성에 의해 긴 시간 자연의 색과 자연의 소재에 대한 탐색과 연구로 자연친화적인 회화작업을 추구해온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9월 천연염색 섬유미술전 ‘숨쉬다’ 기획전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