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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과 함께하는 고품격 미식 여행 ‘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제철 식재료와 전통의 가치를 잇는 고품격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 5월 참가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적 미식 경험’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 이기숙 명인이 직접 나서 대대로 이어져온 ‘감홍로주’의 깊은 맛과 숭고한 철학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참가자들은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해 보는 것은 물론, 은은한 약재 향을 품은 전통주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기는‘나만의 감홍로주 초콜릿’을 빚어보는 실습 시간을 갖게 된다. 수백 년 세월을 머금은 전통의 향취가 달콤한 디저트로 환생하며 참가자들의 오감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기도민 및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누릴 수 있다. 단, 명인과의 깊이 있는 교감과 고품격 실습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14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gafi.or.kr)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전통주와 초콜릿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식문화의 위대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전통주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우리 식문화를 새롭게 즐겨보는 잊지 못할 감동과 달콤한 쉼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도자재단, ‘2026 생·생 도자·공예 문화 확산’ 사업 추진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전역에 도자·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생·생(自‘生’相‘生’) 도자·공예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자·공예인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참여형 문화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취약계층과 소외 지역까지 도자․공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 지원 ▲경기도 공예주간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나눔 등으로 구성된다.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은 경기도 28개 시·군 지역축제와 연계한 참여형 도자문화 프로그램과 도예단체가 주도하는 독립형 도자문화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둔다.
‘공예주간’은 도자·공예인이 직접 기획하는 생활밀착형 공예 문화 콘텐츠를 지역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지역·공예인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공예 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도자·공예 문화 나눔’은 문화취약계층과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도자공예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전역에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홍보와 연계해 운영하며, 도민 문화격차 해소와 선순환 문화복지 구조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기관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도자·공예인이 직접 문화를 생산하고 도민과 함께 나누는 ‘자생(自生)’과‘상생(相生)’의 ‘생·생(生生)’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사업 통합공모를 5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38건 내외 도자·공예단체를 선정해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5인 이상 도예·공예 단체 또는 한국도자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단체며, 선정 단체는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단, 이천·광주·여주 등 도자특화지역은 제외된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439@kocef.org)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및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확산팀(031-645-0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어디서나 도자·공예 문화가 주는 일상의 가치를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도자·공예인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서관, ‘경기인문살롱’ 김재인 교수 초청 강연 진행
오는 12일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경기홀에서 인문학 강연 ‘경기인문살롱’이 열린다. 행사는 선착순 100명,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초청 강사인 김재인 경희대학교 교수는 ‘AI의 시대, 인문학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기술 변화에 따른 대응 역량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김재인 교수는 저서 ‘디스킬 제너레이션(The Deskill Generation)’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잃어가고 있는 능력의 의미를 성찰하고,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새로운 학습과 사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14일에는 한강 작가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를 주제로,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가 ‘한강 문학과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를 강연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경기인문살롱이 다양한 시대적 주제를 인문학적으로 함께 사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책과 강연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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