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소식> 뽑기의 설렘, 나눔으로 이어지다…600개 인형 전달식 등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5/08 [14:01]

<의정부 소식> 뽑기의 설렘, 나눔으로 이어지다…600개 인형 전달식 등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6/05/08 [14:01]

뽑기의 설렘, 나눔으로 이어지다…600개 인형 전달식 진행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6일 마음이 모여 완성된 600개의 인형을 나누는 자원재순환&활동인증 프로그램 ‘뽑기의 설렘, 나눔으로 이어지다’ 전달식을 진행했다.

 

▲ ‘뽑기의 설렘, 나눔으로 이어지다’ 전달식 (사진-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인형 뽑기로 얻은 인형을 좋은 곳에 나누고 싶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의정부 시민과 자원봉사자, 의정부시 공무원, 관내 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 110명이 나눔에 참여했다.

 

더불어 자원재순환 실천서약서 작성과 활동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재순환 인식향상과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며, 600개의 인형은 아동 관련 유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인형들이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과 위로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중 2차 자원재순환&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만족한 어린이날 축제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 및 도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의정부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시민과 어린이 가족 등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2026년 의정부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사진-의정부시)     ©

 

이번 행사는 ‘다시 열린 놀이터, 우리의 페스티벌’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은 기념식, 무대공연, 체험마당, 놀이마당, 쉼표마당, 먹거리마당, 포토·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보고, 체험하고, 쉬어가는 가족 축제로 운영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스페셜 MC로 함께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된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를 격려하는 표창 수여가 진행돼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사진-의정부시)     ©

 

행사장 곳곳에서는 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 소년소녀합창단, 아카펠라, 가족 인형극, 마술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공연 사이에는 어린이 퀴즈와 즉석 댄스 참여 등을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체험마당에서는 로봇 축구, 소방 안전체험, 아동 실종 예방 지문 등록, 세계 전통문화 체험,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떡메치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놀이마당에는 전통놀이, 분필 드로잉, 버블 체험, 미니 바이킹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쉼표마당인 카페&피크닉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쉬어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됐다. 잔디광장 곳곳을 아기자기한 포토존 분위기로 꾸며 시민들이 사진을 남기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먹거리마당과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스무살이협동조합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행사장 운영, 관람객 안내, 질서 유지, 주차 및 동선 안내, 환경정비 등 현장 곳곳에서 힘을 보태며 대규모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공연과 체험, 놀이, 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과 하루 종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어린이날에 어울리는 활기차고 따뜻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민 공감형 축제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존중받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Sign-Up 간판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의정부시가 시청사 내에 ‘제1회 Sign-Up 간판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우수 디자인을 간판개선사업과 연계해 활용한다.

 

▲ ‘제1회 Sign-Up 간판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사진-의정부시)     ©

 

이번 전시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간판디자인 사례를 시민과 공직사회가 공유해 도시경관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 활용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의정부시는 직원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청 제2별관 2층 건축과 사무실 인근에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12월 말까지 공모전 수상작을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상작들을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향후 추진 예정인 간판개선사업과 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에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수상작 디자인을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무상 제공하고, 온라인 전시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우수 간판디자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간판 개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간판은 단순한 광고물이 아니라 도시의 이미지와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공디자인 요소”라며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행정 현장과 간판개선사업 등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 「2026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의정부」 선정

 

의정부문화재단이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2026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의정부」 사업에 선정됐다.

 

▲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의정부 (사진-의정부문화재단)     ©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 특화 교육사업으로, 종합예술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8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며,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 ▲전문 강사진 교육 ▲개발 창작뮤지컬 공연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작품 창작부터 교육,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뮤지컬 분야 전문 창·제작진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총 4편의 창작뮤지컬을 제작해왔으며, 올해는 신작 ‘경험대여소(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청소년기 누구나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나다움’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단순히 다수에 동화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고유한 목소리를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담아낼 계획이다.

 

‘2026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세~18세 청소년이다. 지원서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2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총 24회차에 걸쳐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뮤지컬 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11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결과 발표공연을 선보인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026년 걷고 싶은 캠퍼스’ 교육생 모집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11일부터 15일까지 ‘걷고 싶은 캠퍼스’ 상반기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걷고싶은 캠퍼스’는 의정부 전역을 지붕 없는 열린 배움터로 삼아 지역 곳곳의 자연·문화 공간을 활용한 지역자원 연계사업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과 연결된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소풍길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하천길로 떠나는 생태 여행 ▲골목길로 떠나는 기록 여행 ▲소풍길로 떠나는 토요 가족여행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소풍길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연·역사·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하천길로 떠나는 생태 여행’은 도심에 흐르는 하천을 따라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과정별 20명 내외 총 80명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골목길로 떠나는 기록 여행’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마을 골목을 탐방하며 생활문화와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과정별 10명 내외 총 30명 규모로 모집한다.

 

‘소풍길로 떠나는 토요 가족여행’은 주말을 활용한 1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가와 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형으로 운영되며, 자연·생태 체험과 인문학 해설, 놀이 활동 등을 결합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모집 기간은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uuli.or.kr)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걷고 싶은 캠퍼스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배우고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과 배움,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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