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민관협력 세미나’ 개최

5월 13일 소셜캠퍼스 서울2센터서 진행, CSR·ESG·사회연대경제 연계 전략 집중 조명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5/15 [11:4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민관협력 세미나’ 개최

5월 13일 소셜캠퍼스 서울2센터서 진행, CSR·ESG·사회연대경제 연계 전략 집중 조명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6/05/15 [11:4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5월 13일(수)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T타워 18층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제2회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민관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공기관과 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참가자 등록과 네트워킹으로 시작된다. 이어 개회식 후 신현상 한양대학교 교수가 ‘CSR, ESG와 컬렉티브 임팩트’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신 교수는 ESG 경영 확산 속에서 민관 협력이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이 맡는다. 서 본부장은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부 정책과 사회적경제 연계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사례 공유 시간에는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이사가 ‘(사)함께만드는세상’의 민관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또 오영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팀장이 ‘사회적가치 CSR 얼라이언스’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모델과 현장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ESG 경영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연계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단순 기부나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민관 협력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실질적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현장 경험과 기업의 자원, 공공의 정책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 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경제와 ESG, CSR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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