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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산사태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의정부시가 14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2026년 산사태 취약지역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998년 8월 집중호우로 실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북한산국립공원 안골지구에서 진행됐다.
의정부시 녹지산림과와 흥선동 자치민원과를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국립공원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시간당 9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상황판단회의 개최와 산사태주의보 발령, 안전취약계층 사전 대피명령, 유관기관 상황 전파 및 협조 요청, 주민 대피소 이동 등 재난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능력을 점검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극한호우 발생이 잦아지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시민참여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가 ‘제2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경전철 의정부시청역 3층 역사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과 올바른 식품 선택 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손 씻기 생활화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여름철 식품 보관 및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식품안전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 속 안전한 먹거리 실천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 문화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위기가구에 식료품 지원…‘그냥드림’ 본격 운영
의정부시가 18일부터 먹거리 기본보장코너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기본적인 먹거리를 조건 없이 제공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시민으로, 의정부푸드뱅크마켓(용민로92번길 12)을 방문해 간단한 이용신청서를 작성하면 1인당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먹거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위기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공공·민간 맞춤형 서비스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먹거리는 시민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 중 하나”라며 “시민 누구도 먹거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여성단체 공모사업 ‘철따라 정따라 행복 나눔 밥상’ 개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13일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철따라 정따라 행복나눔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도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이 중 200만 원 상당의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향후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반찬나눔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강난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부와 나눔장터,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자원봉사 단체 부문 경기도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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