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소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계 사업단 비전선포식’ 개최 등

국방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6 [09:17]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계 사업단 비전선포식’ 개최 등

국방현 기자 | 입력 : 2026/05/16 [09:17]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계 사업단 비전선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계 사업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계 사업단 비전선포식’ 개최     ©

 

이번 행사는 이상돈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학습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P-TECH 대학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부평공업고등학교 기계사업단(부평공고, 인천기계공고, 인천소방고, 인천바이오과학고) 소속 학생 57명이 도제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부평공업고등학교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제도”라며 “우수기업 취업과 P-TECH 연계 진학, 병역특례, 학사학위 과정 연계까지 가능한 미래형 교육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돈 인천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배움과 실천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지역 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재 총 10개 사업단, 12개 학교, 18개 과정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며, 기계·전기전자·반도체·자동차정비·미용·제빵·식음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추진 중이다.

 

 

학생자치회 대상 선행방어자 모델 개발·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선행방어자’ 모델을 개발하여 지난 5월 13일 보급했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목격자의 30.9%가 방관했다는 2025년 인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방관 문화를 개선하고 상호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자 학생자치회 중심의 예방 모델을 개발했다.

 

‘선행방어자’는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하지 않고 먼저 도움 행동을 실천하는 또래 방어자를 의미한다. 이번 모델은 학생자치회 중심의 선행방어자 활동이 학교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행방어자 교육자료 ▲선행방어자 1년 살이 로드맵 ▲계절별 예방 활동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학생자치회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책임감 있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6학년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보호자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특수·유·초·중학교 13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보호자교실’을 운영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6학년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보호자교실’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활동 보호 지원단으로 위촉된 변호사와 전문 교수가 학교를 방문해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교육활동보호 예방 교육 ▲보호자와 교원 간의 소통 대화법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학교와 교사와의 소통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이 상호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호자교실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 인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받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다양성, 디아스포라의 다문화 이야기’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기 위해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6 다양성, 디아스포라의 다문화 이야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6 다양성, 디아스포라의 다문화 이야기’ 연수 운영     ©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성과 디아스포라(Diaspora)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다문화 사회에서의 차별과 혐오를 돌아보고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다양성으로 찾은 행복한 우리들의 삶’(정철규, 개그맨 및 다문화이해강사)과 이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디아스포라 이주민 이야기(역사·탐방·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이민사박물관 탐방과 문학 작품을 연계한 강의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교원들이 이주민의 삶과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개별 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모듈형’ 방식으로 운영해 교원들의 자율적 선택권을 높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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