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사회> 지자체 최초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 구성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9 [10:35]

<경기도 소식-사회> 지자체 최초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 구성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5/19 [10:35]

■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자치단체 최초 운영

 

경기도가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 ‘경기도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 (사진-경기도)     ©

 

경기도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는 난민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정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다.

 

당연직인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법률·학계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사회·현장 전문가, 이주민 및 난민 당사자 등 10명이 참여하며 ▲기본계획 수립·변경·평가 및 개선 ▲난민 지원사업 타당성 ▲난민 지원시설 운영 ▲난민과 유사한 상황에 놓인 사람의 인정 기준 등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1부 위촉식에 이어 2부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위원회 설치 배경, 운영 방향,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2025년 기준 국내 난민 4만 6,786명 가운데 1만 6,408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35.1%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도내에서는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포천시 등에 난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난민들이 사회적 고립이나 빈곤에 처할 경우 지역사회 전체의 불안 요소와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갈등 예방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합리적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디지털체험관 31개 시·군 순회 운영

 

경기도가 22일부터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한다.

 

▲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디지털체험관 (사진-경기도)     ©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디지털체험관’은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관은 5월 2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의정부청소년수련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의회 등 31개 시·군 내 32개 기관에서 순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도 4D디지털 트윈 롤러코스터,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어류도감, 독도 디지털북, 독도 미니게임 등이다. 참가자는 가상 롤러코스터와 4K영상, 터치형 콘텐츠를 통해 독도의 지형과 생태, 역사 정보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은 물론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운영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031-243-8425)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희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가 우리 역사와 영토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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