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식> 민락천 따라 걷고 쉬는 ‘감성쉼터’ 전 구간 완성 등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9 [14:25]

<의정부시 소식> 민락천 따라 걷고 쉬는 ‘감성쉼터’ 전 구간 완성 등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6/05/19 [14:25]

민락천 따라 걷고 쉬는 ‘감성쉼터’ 전 구간 완성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걷고 쉬며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온 민락동 일대 녹지대 ‘감성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 민락동 일대 ‘감성쉼터’ (사진-의정부시)     ©

 

의정부시는 지난해 민락동 776-9 일원에 1구간, 민락동 820-6 일원에 2구간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 단계인 3구간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민락천 녹지대를 따라 이어지는 감성쉼터 전 구간이 모두 완성됐다.

 

 이번에 준공한 3구간은 기존 1·2구간과의 연결성을 고려해 조성했다. 흙길과 사고석 경계를 활용해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으며, 시민들이 머물며 쉴 수 있도록 테이블벤치와 야외 의자 등 휴게시설도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사계절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구간부터 3구간까지 감성쉼터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시민들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민락천 감성쉼터 조성사업이 이번 3구간 준공으로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단산업 스케일업_ 의정부 FIT 데이(Demo Day)’ 참여 기업 모집

 

의정부시가 6월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개최하는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_ 의정부 FIT 데이(Demo Day)’에 참여할 초기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초기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성과를 발표하는 공공형 데모데이 자리다. 행사명인 ‘FIT’은 ‘투자로 가속하고, 성장으로 이륙하다(Forward, Investment, Takeoff)’의 약자로, 의정부의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기업의 투자 도약 무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의정부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메가 스케일업할 수 있는 관내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경험이 부족한 초기 기업을 위해 실전 피드백은 물론 행사 이후에도 전문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탈(VC)과 연계해 맞춤형 IR 투자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내용 및 신청 방식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월 5일 오후 5시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의정부 FIT 데이는 유망기업들이 투자사와 직접 만나 성장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의 날’ 확대 운영…의정부문화역 이음 대관료 50% 감면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던 ‘문화의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의 대표적 복합문화 거점 공간인 ‘의정부문화역 이음’의 대관료를 매주 수요일 50% 감면하기로 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의 대관료 감면 혜택은 7월부터 적용되며, 대관 신청은 문화도시 의정부 누리집(www.ucf-uac.or.kr)에서 가능하다.

 

문화의 날은 ▲공공도서관 ‘두 배로 대출(최대 20권)’ ▲과학도서관 ‘VR 데이(가상현실 체험)’ ▲천문대 ‘달달데이(커플 천체 관측)’, ‘심야 관측(천체 관측 및 천문 현상 설명)’ ▲의정부문화원 ‘문예극장 대관료 50% 감면’ ▲백영수미술관 ‘의정부시민 관람료 50% 감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5년부터 지속적으로 ‘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호원2동 주민자치회, ‘하하호호 행복바자회’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가 14일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하하호호 행복바자회’를 주민센터 만남의 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호원2동 주민자치회, ‘하하호호 행복바자회’ (사진-의정부시 호원2동)  

 

이번 행사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 살기좋은마을분과가 주관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는 김규오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이미자 살기좋은마을 분과장과 분과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행사 준비부터 판매, 안내, 정리까지 운영 전반을 맡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서로 안부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바자회를 즐겼다.

 

판매 물품으로는 감자떡, 표고버섯, 영양왕란, 미역, 다시마, 만두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됐다. 정성껏 마련된 물품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된 물품 대부분이 조기에 판매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라 더욱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호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자 호원2동 살기좋은마을 분과장은 “행복바자회에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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