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간담회 개최당사자조직 설치 근거 법제화 계기로 가치플러스(사협)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공공판로 개척 위한 협력방안 모색(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상임대표 권경미, 이하 한기협)는 5월 19일(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공공판로 지원 확대를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취임한 권경미 한기협 상임대표의 강한 의지로 마련됐다. 권 상임대표는 취임 이후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의 판로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권경미 상임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기업 성장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 탄탄한 공공·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AI·ICT 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폭넓은 전문가 풀(Pool)을 운영하고 있는 IITP가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26년 5월,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사회적기업협의체의 설치 근거가 마련되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견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유인수 이사장은 IITP가 그동안 ESG 실천형 매점 운영 등을 통해 공공 부문에서 선도적인 ESG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실천해 온 사례를 소개했다.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작년 8월부터 IITP와 협력하여 ESG 실천형 매점을 공동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고용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사회적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IITP가 기관 특성상 기획·평가위원 등 연간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용 다과키트’를 마련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치플러스와 IITP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날 논의에서 한기협, IITP,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3개 기관은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이 필수적이라는 데 깊이 공감하고 뜻을 모았다. 특히 세 기관은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지원은 일회성 행사나 보여주기식 전시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향후 실제 구매 계약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매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단법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전국 1,500여 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회원단체이며, 사회적기업 정책 및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제품의 윤리적 소비를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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