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공정무역도시 선도 모델로 ‘주목’ 등 사회적경제 소식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5/24 [15:54]

광명시,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공정무역도시 선도 모델로 ‘주목’ 등 사회적경제 소식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6/05/24 [15:54]

광명시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 운영 방안 모색 워크숍 개최 

 

광명시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의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한다. 시는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 광명시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 

 

이번 워크숍은 마주센터 개관에 앞서 시민, 기업, 예비창업자가 공간 활용과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시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마주센터는 하안동 305-5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연면적 약 1천73㎡ 규모의 사회연대경제 복합 거점 공간이다. 시민·기업·기관이 만나 협력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4층과 옥상으로 구성한다.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팝업스토어와 전시 공간, 3층은 아이디어 교류와 프로젝트 협업 공간, 4층은 문화·행사 프로그램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옥상은 태양광 설비와 도심 속 정원을 갖춘 휴식 공간으로 꾸민다.

 

워크숍 1부에서는 행정안전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 내용과 마주센터 상징체계, 공간 구성, 운영계획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팝업스토어, 소셜리빙랩, 네트워킹데이, 회원 운영 등을 주제로 조별 토의를 진행한다. 논의 결과는 전체 발표를 거쳐 향후 마주센터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마주센터는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만나고 협력하며 새로운 지역 가치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개관 준비 단계부터 시민과 기업의 의견을 담아 광명형 사회연대경제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시민, 기업, 예비창업자 등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또는 안내문 내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경제과 사회적경제센터팀(02-2680-65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정무역도시 선도 모델로 ‘주목’… 평택시에서 벤치마킹 방문

 

광명시는 공정무역 정책이 시민 참여형 공정무역도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5일, 평택시 공정무역 활동가와 관계자 12명이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내 카페 푸르다, 공정무역 실천기업 ㈜미앤드를 방문해 광명시 공정무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 15일, 평택시 공정무역 활동가와 관계자 12명이 광명시를 방문했다.(사진-광명시) 

 

이번 방문은 평택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방문단은 광명시의 공정무역 정책과 시민 참여형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며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먼저 시는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 ▲공정무역 2주간 축제 포트나잇 ▲공정무역기업 육성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등 시민 참여 기반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방문단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내 카페 푸르다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공정무역 실천 사례를 살폈다. 조선클럽㈜ 관계자는 공정무역 기업 육성사업 참여 과정과 공정무역 원재료를 활용한 구움과자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공정무역 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인 ㈜미앤드도 찾아 공장과 매장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과 판매 현장을 확인했다.

 

한 평택시 공정무역 관계자는 “광명시의 공정무역 실천 사례와 시민 참여형 운영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광명시 모델을 참고해 평택시에서도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공정무역은 시민의 일상 속 소비가 지역경제와 세계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으로 이어지는 실천”이라며 “광명시는 공정무역도시로서 쌓아온 경험을 다른 도시와 나누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전국에서 8번째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공정무역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캠페인, 기업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공정무역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