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경제①>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1주 만에 80% 돌파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26 [09:17]

<경기도 소식-경제①>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1주 만에 80% 돌파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5/26 [09:17]

■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1주 만에 80% 돌파…7월 3일까지 신청 

 

경기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신청률 8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8일 2차 접수를 시작한 이후 24일 낮 12시 기준 지급 대상자 총 929만 6,000명 가운데 751만 5,000명이 신청해 80.8%의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는 63만 4,000명 중 59만 6,000명이 신청해 94%가 지급됐으며, 2차는 866만 6,000명 중 691만 9,000명이 신청해 79.9%가 지급이 완료됐다. 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총 1조 185억 원이다.

 

시·군별로는 오산시(83.4%), 화성시(83.1%), 김포시(82.3%) 순으로 높은 신청률을 나타냈다. 신청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55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155만 명), 선불카드(38만 명)가 그 뒤를 이었다.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 기한은 7월 3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급 대상자(4월 27일 접수 시작)도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류비 부담 완화란 취지에 맞춰 주유소와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은 매출 규모 제한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며,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기도는 신청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0경기도 콜센터와 시·군별 전용 상담체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인터넷 신청이 어렵거나 고령·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공무원 및 통·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접수부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일자리 우수기업’ 등 10개 사 최종 선정…고용환경 개선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10개 사를 최종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고용환경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2026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고용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인증한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휴게실, 구내식당, 화장실, 사무·작업공간 등 복지시설과 작업 환경 개선이다. 근로자의 만족도와 기업의 고용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정량·정성평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우리이엠아이, ㈜넥서스비, ㈜아이티브에이아이 등이며, 기업당 시설 개보수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기업은 향후 공사 계획 승인 및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휴게시설과 작업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근로환경은 인재 유입과 장기근속,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우수한 일자리 환경을 갖춘 기업을 지속 발굴·인증하고 있다. 현재 인증이 유효한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총 139개 사다.

 

하반기에는 신규 인증기업 모집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신청 대상을 기존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에서 도내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또는 동반성장팀(031-270-9758, 9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주식회사, 화성 ‘뱃놀이축제’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몰 홍보

 

경기도주식회사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뱃놀이축제’에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과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몰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화성 ‘뱃놀이축제’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몰 홍보 (사진-경기도주식회사)     ©

 

경기도는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바우처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공공배달 앱배달특급과 연계한 모바일 전용 위생용품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 방문객 대상 위생용품 온라인몰 이용과 바우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배달특급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는 기념품과 할인 쿠폰도 지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또 지난 2021년 배달특급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도내 지역·대학 축제와 영화관, 프로스포츠 경기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뱃놀이축제에도 푸드트럭에서 주로 사용하는 음식 용기와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해 총 8만 8,000개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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