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교육>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교육 실시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27 [10:58]

<경기도 소식-교육>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교육 실시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5/27 [10:58]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교육 실시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YBM연수원에서 ‘2026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 183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교육 (사진-경기도)     ©

 

‘경기청년 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여건 등으로 해외 경험 기회가 부족한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도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2023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793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4기 참가자는 총 5,250명이 지원해 2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83명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6월 29일부터 ▲미국(미시간대, 버팔로대, 워싱턴대)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 ▲호주(퀸즐랜드대) ▲프랑스(리옹가톨릭대) ▲싱가포르(국립대) ▲중국(상해교통대)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교육은 상황별 회화, 해외 안전, 성인지·갈등관리, 연수 지침 안내, 1~3기 참여자 멘토링, 개인·팀 프로젝트 설계 등 해외연수 전 참가자들의 현지 적응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참가자인 정준형 씨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전공공부나 자격증 공부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다”며 “환경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환경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수는 대학 어학수업과 함께 기업·기관 방문, 특강, 문화체험 등 현지 대학별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가 본인의 관심사와 진로에 따라  취업·공공가치·창업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개인이나 팀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면서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이번 연수가 청년들에게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넓은 시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꿈꾸던 미래를 도전하고, 도전의 용기와 성장의 경험을 연수에 함께 하지 못했던 청년들과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청년·청소년 과학문화 확산 협력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과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청년·청소년 과학문화 확산 협력 업무협약 (사진-경기도미래세대재단)     ©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청소년 대상 과학문화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지역 연계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인프라 상호 교류, 사회문제 해결 사업 협업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융합문화콘서트’와 경기 청년의 날 행사 등 주요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사람은 미래의 가능성을 만들고, 기술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다”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역량과 재단의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과학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실무형 인재 ‘2026 AI 콘텐츠 캠퍼스’ 교육생 1,300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2026 AI콘텐츠 캠퍼스’ 교육생 1,300명을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으로 전면 개편됐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 도민을 위한 창작자 교육 1,150명,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전문가를 위한 전문가 교육 150명으로 나뉜다.

 

창작자 교육 중 청소년 과정은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지역청소년센터를 직접 찾아가 진로 탐색을 돕는 기본 교육과 기기 활용법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경험해 보는 실습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은 22일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및 지역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일반 도민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KOCW(교육 콘텐츠 플랫폼)등을 통해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쉽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창작 계획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도민 300명에게는 교육 이수와 콘텐츠 제작 결과물 제출 시 인공지능 프로그램 구독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바우처 혜택을 제공하며, 상반기 모집은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 교육은 18세 이상 경기도민과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기업 재직자가 대상이다. 웹툰, 음악, 영상 분야의 기술을 깊이 있게 배우는 100시간의 장르별 전문 과정과 기업 마케팅 실무에 특화된 50시간의 상업 실무 과정으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각 과정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포트폴리오 제작, 전문가 조언까지 체계적인 실무 중심 기획으로 구성됐다. 장르별 전문 과정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상업 실무 과정은 8월 중 모집한다.

 

지난해 교육 수료생들이 칸 인공지능 영화제(AI Film Awards Cannes 2026)등 해외 영화제 단편 부문에 선정되고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실무 연계 기반시설을 더욱 확대한다. 부천에 위치한 전용 공간(AI콘텐츠 캠퍼스15층)에서 오프라인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며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 대여를 지원한다. 

 

또한 수료생들의 우수 포트폴리오는 디자인 창작자 플랫폼인 노트폴리오(디자인 창작자 플랫폼) 누리집의 경기도 전용 페이지에 등록돼 프로젝트 의뢰 등 실제 일자리 연결에 활용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누리집(www.gcon.or.kr)의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문의처 등 자세한 사항도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I․키오스크 활용 등 ‘AI디지털배움터’ 시작…올해 15만 명 교육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 도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인공지능(AI)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지역별로 ‘2026년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시작한다.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기술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사업이다. 도는 올해 디지털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중장년, 소상공인 등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금융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부터 생성형AI활용, 데이터 이해, 디지털 윤리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초급·중급·심화 과정으로 나눠 디지털 경험 수준에 따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생성형AI 활용 교육을 강화했다. AI기반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업무 자동화 활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창업, 홍보 콘텐츠 제작, AI기반 SNS마케팅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도민을 위한 기초교육으로는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 무인주문기 사용법 등이 있다. 고령층과 정보취약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에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교육장과 지역 거점기관을 활용해 도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남양주시와 안산시에 신규 거점센터 2곳을 추가해 거점센터 총 8개소,체험존 총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체험존에는 AI디지털 조교(가이드)가 상주해 키오스크, 로봇, 가상현실(VR) 기기 등 다양한 AI실습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AI디지털배움터.kr)에서 원하는 교육과정과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전용 콜센터(1800-0096)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의 빠른 발전과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에 따라 AI, 디지털 활용 능력은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필요한 도민 누구나 AI를 쉽고 편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