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전통시장 살리고 멈춘 고양 다시 뛰게 만들겠다”

- 일산시장 집중유세서 ‘교통·일자리·문화혁신’ 강조
- 고양의 변화와 혁신 위해 투표 참여도 요청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5/29 [18:31]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전통시장 살리고 멈춘 고양 다시 뛰게 만들겠다”

- 일산시장 집중유세서 ‘교통·일자리·문화혁신’ 강조
- 고양의 변화와 혁신 위해 투표 참여도 요청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6/05/29 [18:31]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일산동구 소재 일산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불통과 무능의 지난 4년을 끝내고, 중앙정부와 함께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세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로 현장이 붐볐다. 현장에서 “경제를 살려달라”, “전통시장을 살려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 고양병, 고양정 지역 국회의원, 시 도의원 후보들이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의 유세에 참석했다.(사진-정주호) 

 

유세에 나선 이 지역 이기헌, 김영환 국회의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제 회복과 민생 정상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지방정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고양시는 시민과 소통하지 못했고 발전 동력을 잃었다”며 “이제는 민경선 후보같은 실력 있는 민주당 시장이 고양시를 다시 뛰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통시장 살리고 멈춘 고양 다시 뛰게 만들겠다

 

민경선 후보는 “고양시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과 일자리”라며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기교통공사 사장 재임 경험을 언급하며 “마을버스·시내버스·광역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지하철 연계 환승 시스템과 교통 신호체계를 혁신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변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 후보는 항공우주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고양시를 항공우주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청년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산업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분야 세계적 명성을 가진 디지펜공과대학 유치도 추진하겠다”며 “고양시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일산시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정주호) 

 

또 이 지역 주요 민원사항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는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해서도 “아레나 중심 조기 착공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광,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여 골목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민 후보는 “선거는 잘하면 기회를 주고 못하면 심판하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민주당 지방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 후보와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사전투표와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고양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민 후보는 유세를 마친 후 저녁장 보기로 붐비는 이곳 일산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손님들과 사진을 찍으며 거리 민심 탐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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