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테이별내, <아파트는 어떻게 마을이 되었나> 북토크 개최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2 [09:30]

위스테이별내, <아파트는 어떻게 마을이 되었나> 북토크 개최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6/02 [09:30]

이웃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별내(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가 그동안의 발자취와 생생한 마을 이야기를 담은 <아파트는 어떻게 마을이 되었나>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 <아파트는 어떻게 마을이 되었나> 표지 (사진-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     ©

 

이번에 출간된 <아파트는 어떻게 마을이 되었나>는 차가운 콘크리트 구조물로 대변되는 아파트 공간이 어떻게 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로 변화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이다. 책에는 위스테이별내의 고유한 커뮤니티 형성 과정, 사회적 협동조합의 혁신적인 운영 방식 그리고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지속 가능한 마을 돌봄 이야기 등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이 책은 한국의 사회 현상과 저출생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해온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의 세계적인 석학 샘 리처드(Sam Richards) 교수가 추천사를 보내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리처드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한국의 출생률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데, 위스테이별내는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다’라며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었다”며 “출생률을 높이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가 바로 이 공동체 안에 다 들어 있다. 만약 아내와 함께 한국에 산다면 꼭 위스테이에서 살고 싶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도서 출간을 기념해 6월 8일(월) 오후 3시 위스테이별내의 이야기가 시작된 상징적인 공간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는 책에 다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공동체의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주민 및 대중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평소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대안적 주거 문화 및 돌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이상우 상임이사는 “이번 신간과 북토크가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주거 문화와 공동체의 회복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접수 페이지(https://event-us.kr/westayb/event/127085)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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