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경제> K-뷰티 영토 확장…체코·오스트리아 수출상담회 개최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2 [10:05]

<경기도 소식-경제> K-뷰티 영토 확장…체코·오스트리아 수출상담회 개최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6/02 [10:05]

■ K-뷰티 영토 확장…체코·오스트리아 수출상담회 339만 달러 계약 추진

 

경기도가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유럽 내 신흥 전략 시장으로 부상한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6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209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339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 체코·오스트리아 수출상담회 개최 (사진-경기도)     ©

 

이번 상담회는 최근 유럽 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화장품 등 뷰티 업종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성분 안정성과 친환경 기준 등 비관세장벽이 높은 유럽 시장 특성을 반영해,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CPNP)에 등록을 완료했거나 해외 인증을 보유한 경기도 뷰티 유망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상담의 질을 높였다.

 

상담은 체코와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별 1:1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는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 ▲상담장 구축 및 운영 ▲기업별 전담 통역 지원 ▲단체 이동 차량 지원 ▲항공료 일부(50%, 80만 원 한도) 지원 ▲자유무역협정(FTA) 사전교육 및 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해 기업들의 상담 집중도를 높였다.

 

그 결과 체코 프라하에서는 25개 바이어사와 총 106건의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556만 달러, 계약 추진 약 242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으며,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21개 바이어사와 총1 03건의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209만 달러, 계약 추진 약 97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첫 참가한 A기업(하남시 소재) 대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부과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줄고 있는 기존 미국 시장에서의 수출의 어려움을 넘어 유럽이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싶었으나 현지 바이어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유럽 수출상담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한-EU FTA를 활용한 관세 절감 전략 컨설팅까지 사전에 지원받아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어서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는 이번 상담회에 앞서 FTA교육 및 1:1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이 한-EU FTA등 관세 절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일본 등 경쟁국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유럽은 높은 구매력과 시장성을 갖춘 핵심 지역이지만 비관세장벽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뷰티 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현장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CPNP등록 지원 확대과 사후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FTA센터를 통해 FTA컨설팅을 비롯해 FTA·통상 교육·설명회,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수출상담회 등), 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 중소기업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 등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FTA센터 대표번호(1688-4684, www.ggfta.or.kr)를 통해 가능하다.

 

■ 월드컵 태극전사 점수 맞추고 배달특급 기프티콘 받자!

 

경기도주식회사가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11일까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을 통한 ‘월드컵 스코어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 공식 인스타그램(@specialdelivery.kr)의 월드컵 이벤트 게시물에 대한민국 조별리그 3경기 예상 점수를 댓글로 남겨 참여하는 방식이다. 배달특급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 ‘좋아요’를 눌러야 추첨에 포함되며,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대한민국 경기는 12일부터 진행되며, 모든 경기를 마친 이후 점수를 가장 잘 맞춘 사람 3명이 1등, 2명이 2등으로 선정된다. 순위 내 동률 시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이 밖에도 1·2등 당첨자를 제외한 이벤트 전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총 10명에게는 피자, 치킨, 편의점 등 배달특급 입점 브랜드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앱 내 상단 배너에 안내되며, 월드컵 스코어 예측 이벤트 당첨자는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북부새일센터-경민대, 중장년 직무교육부터 취업연계까지 협력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가 1일 경민대학교 승태관에서 경민대학교 중장년 일자리캠퍼스와 중장년 취업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중장년 취업지원 협력 강화 업무협약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     ©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의 재취업 역량을 높이고, 직무교육부터 취업지원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 김창열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경기북부새일센터와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정 홍보 및 교육생 모집 지원 ▲대학 현장 방문 구직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수료생 대상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지원 ▲중장년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

 

경민대학교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는 실무 중심 직무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북부새일센터는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등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북부새일센터는 협약 당일 경민대학교 중장년 일자리캠퍼스 입학식 현장에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해 교육생 대상 구직등록과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돌봄 실천 전문가 양성과정과 수요맞춤형 급식조리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 초기 단계부터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교육생의 진로설계와 취업 준비를 함께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생 모집부터 취업상담, 수료 후 채용연계까지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모델을 구축해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직무역량을 높이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기능과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페덱스와 협력해 중소기업 국제특송 물류비 최대 60% 할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일 글로벌 특송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이하 페덱스)과 서면으로 ‘수출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 물류비 부담 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 중소기업 국제특송 물류비 최대 60% 할인 (사진-페덱스)     ©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국제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부담까지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 물류비 부담이 기업 수출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글로벌 물류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기업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회원사는 페덱스 국제특송 서비스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할인율은 물량 및 운송서비스 기준에 따라 45%~60% 수준이며 국가나 발송 건수와 관계없이 1년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원 대상 서비스는 총 3가지다. 국제우선특송 익스프레스(FedEx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는 긴급 화물을 대상으로 오전 시간대 우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특송 서비스다.

 

국제우선특송(FedEx International Priority®)은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일반 수출 화물 운송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국제경제특송(FedEx International Economy®)은 합리적인 운임 기반의 경제형 국제특송 서비스로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국제 배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페덱스는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통관·배송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국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 신청은 페덱스 제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페덱스 고객서비스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지난 4월에도 경인지방우정청과 ‘국제특급우편(EMS)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비 부담 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 물류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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