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효살롱협동조합, 전통 혼례문화 '가문잔치' 총 3회 운영,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재탄생「제주와의 약속」 '존중의 약속'으로 잇는 제주 공동체 문화, '존중의 약속'으로 잇는 제주 공동체 문화제주관광공사 「제주와의 약속 파트너스 2기」 ‘존중의 약속’ 분야에 선정된 하효살롱협동조합이 제주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가문잔치」를 오는 6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서귀포시 쇠소깍로 118 하효 혼디마켓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후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가문잔치는 과거 제주에서 혼례보다 더 큰 의미를 가졌던 마을 공동체 잔치문화로, 일가친척과 이웃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혼인을 축하했던 제주만의 전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도민과 내·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제주 고유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행사에서는 제주돼지고기, 스카치에그, 지름떡, 빙떡, 오메기떡 등 제주 향토음식 체험 및 시식이 진행되며, 전통 한과 '과즐' 만들기, 향토음식 '기름떡' 만들기 등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전통 혼례 의상 착용 및 기념 촬영, 본향당·해신당을 돌아보는 마을 역사·신앙 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책임관광(Responsible Tourism)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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