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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과 다자녀가정 우대 ‘경기 i PLUS카드’ 협약 체결
경기도가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경기 아이플러스(i PLUS카드)’를 새롭게 개편하고 향후 5년간 7억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확보해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NH농협은행과 ‘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 업무제휴 협약’을 갱신하고 사업 운영체계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5년간 매년 1억 5,000만 원씩 총 7억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기금은 여성가족기금에 편입돼 다자녀가정 지원사업과 출산·양육 친화 정책 추진 등 관련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 아이플러스(i PLUS카드)’는 2007년부터 운영해온 경기도 대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20조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 또는 손자녀가 만18세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의료·생활 분야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드 운영체계는 기존 BC카드 기반에서 NH농협카드 기반으로 전환된다. 또한 이용자 수요와 이용 실적을 반영해 생활밀착형 중심으로 부가서비스를 일부 개편할 예정이다.
다만, 제도 개편에 따른 이용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사용 중인 기존 카드는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기존 혜택을 그대로 유지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월 막내 자녀 기준 연령을 기존 만 15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로 확대하는 등 지원 대상을 넓혀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이용자는 11만 3,000여 명에 달했다.
경기도는 이번 개편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혜택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구성해 이용 편의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NH농협은행은 10월까지 협약 변경에 따른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리뉴얼된 ‘경기 아이플러스(i PLUS카드)’를 정식 출시해 카드 발급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카드 개편이 아니라 다자녀가정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8월 13일까지 ‘2026년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 개최
경기도가 인권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을 6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캘리그래피 ▲포스터 ▲운문(시) 등 3개다. 공모 주제는 ‘인권 친화적 공동체 문화조성 및 확산’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
시상 규모는 총 12개 작품, 1,000만 원이다.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경기도 인권 교육과 인권 홍보 콘텐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참가신청서, 동의서 및 서약서, 공모작을 이메일(yj0003@gg.go.kr)로 제출하면 되며, 응모자 1인이 2개 부문(부문별1개 작품) 이내의 작품을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및 창의성, 작품 활용성,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실무심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 직원 설문조사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권담당관(031-8008-3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권의 가치가 도민의 일상 속에 더욱 가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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