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식>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시민에게 전면 개방 등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6/15 [13:59]

<의정부시 소식>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시민에게 전면 개방 등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6/06/15 [13:59]

호국 보훈의 달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시민에게 전면 개방

 

의정부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를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사진-의정부시)     ©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자일동 산 87번지)는 낡고 오해돼 접근성이 떨어졌던 현충탑 일대를 보훈가족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보훈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의정부시는 총사업비 약 9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포함한 2,967㎡ 부지의 기반시설을 개선했다.

 

자일동 일대는 6‧25전쟁 초기 국군이 치열한 전투를 통해 북한군을 결사 저지한 상징적인 장소다. 이를 바탕으로 공원 내부 동선을 따라 6‧25전쟁의 기록과 국군의 활약을 담은 ‘기억의 표징’ 조형물을 배치했다.

 

또한 쾌적한 잔디광장과 화장실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등과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과 경관미를 확보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는 기존의 엄숙한 추모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과 보훈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쉼터로서 이용하는 동시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민대학로, 경기도형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우수’ 등급 달성

 

의정부시 경민대학로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종합성과평가’에서 90.7점으로 최상위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 경민대학로 (사진-의정부시)     ©

 

이번 평가는 경기도(도시재생과)가 2025년도 종료된 경기도형 재생사업 7곳(기반구축 6, 지속운영 1)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성과평가로, 의정부시는 정량·정성 평가를 합산해 90.7점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지자체 중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의정부시 가능동 697번지(7천952㎡)에서 추진된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 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발판이 됐다. 2023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18개월간 진행된 이 사업에는 총 5억 6,852만 원(도비 1억 6,325만 원, 시비 1억 6,325만 원, 경민대학교 민간투자 2억 4,202만 원) 이 투입됐다.

 

의정부시는 사업 기간에 구도심과 대학로의 활력 회복을 위해 ▲경민광장 조성 및 경민대학로 가로 정비 ▲청년마켓 및 대학로 골목마켓 운영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간판 개선 등을 집중 추진했다.

 

경기도 평가단은 “의정부시가 지역 상인회, 경민대학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등과 긴밀히 연계·협업해 민·관·학 협력 기반의 지역 현안 해결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우수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경민대학 소유 부지의 영구 무상사용 실현 ▲대학 예산의 직접 투입 유도를 통한 민간투자 유치 성사 ▲골목 상인조직의 자발적 결성과 참여 활성화 등이 결정적인 우수 요인으로 꼽혔다.

 

세부 평가에서도 의정부시는 ‘추진실적 및 사업관리’ 항목에서 40점 만점 중 38.3점을 획득했으며, 필수지표인 ‘지역현안 해소율’과 ‘공공·민간 투자유치’ 항목에서는 각각 10점 만점을 받아 행정 역량을 증명했다. 주민참여(9.7점), 유동인구 증가율(3.7점), 선택지표(19점)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우수 등급 획득으로 의정부시는 향후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신규 공모 시 가점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받아 사업 유치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창민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와 대학,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경기도 평가에서 인정받은 민·관·학 협력 모델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의정부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여름 독서 교실’ 운영

 

의정부과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정부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이 연계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의정부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1명이 직접 진행하며,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시는 7월 11일(토) 오전 10시 과학도서관 3층 배움터에서 진행되며, 그림책 「먹어 보면 알지」를 함께 읽고 ‘나만의 신기한 수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는 7월 18일(토)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그림책 「알사탕」을 읽고 등장인물의 마음을 공감한 후 ‘알사탕 꾸미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각 차시별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65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린이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