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소식> 신곡새빛정원, 수레국화 개화 시작…초여름 정취 물씬 등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14:23]

<의정부 소식> 신곡새빛정원, 수레국화 개화 시작…초여름 정취 물씬 등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6/06/16 [14:23]

신곡새빛정원, 수레국화 개화 시작…초여름 정취 물씬

 

의정부시가 경전철 효자역 인근 신곡새빛정원에 수레국화가 푸른 꽃망울을 터뜨리며 개화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 신곡새빛정원, 수레국화 개화 시작 (사진-의정부시)     ©

 

현재 신곡새빛정원에는 푸른빛의 수레국화가 피어나기 시작했으며, 곳곳에 식재된 노란 해바라기도 하나 둘 고개를 내밀며 청색과 황색의 조화로운 경관을 예고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정원 내 다양한 테마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휴식 공간 주변에는 안젤로니아 등 화사한 초화류를 활용한 ‘포켓정원’을 조성해 아늑함을 더했다.

 

또한 싱그러운 녹음 속을 걸을 수 있는 ‘덩굴아치길’도 조성 중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산책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신곡새빛정원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정원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망월사와 ‘경기도형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12일 망월사와 경기도형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인 ‘호원동 건강도시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망월사와 ‘경기도형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위한 업무협약 (사진-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명소의 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호원동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획 및 운영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지역 건강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지원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기술적·학문적 자문 지원 ▲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방안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행정기관과 단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명소인 망월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고, 침체된 지역상권이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호원동 건강도시 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과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14년째 이어온 도·농교류…송산1동, ‘괴산 감물감자축제’ 방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가 12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열린 ‘제15회 감물감자축제’ 현장을 방문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 송산1동, ‘괴산 감물감자축제’ 방문 (사진-의정부시 송산1동)     ©

 

이날 방문에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10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두 지역 간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했다.

 

송산1동 방문단은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공연을 관람한 후, 괴산군의 대표 특산물인 햇감자 수확에 참여했다. 괴산 감자는 청정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알려져 있다. 

 

방문단은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농촌의 활력을 느끼고, 이어진 양 자치회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산1동은 향후 관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괴산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등 교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송산1동 주민자치회 유현숙 회장은 “감자 수확 체험과 축제 참여를 통해 청정 농촌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송산1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선녀 송산1동장은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감물면 관계자분들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농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1동과 괴산군 감물면은 2012년부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농산물 직거래 등 정기적인 도·농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오감만족 감성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 개최

 

의정부문화재단이 위플레이프로덕션과 공동으로 감성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를 26일(금)부터 8월 22일(토)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 오감만족 감성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 (사진-의정부문화재단)     ©

 

지난 2014년 초연 이후 수많은 가족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완판 신화를 이어온 이번 체험전은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환상적인 공간 연출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이번 전시는 “평소 집에서 아이들에게 ‘안 돼’, ‘하지 마’란 말을 자주 했던 부모들이 먼저 반성하고, 아이들과 함께 온몸으로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세 아이 아빠의 실제 놀이 철학에서 출발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완벽히 맞춘 3가지 이색 테마 공간을 돌며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 놀이를 경험하게 된다.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는 총 90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방을 각각 30분씩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방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신체 발달을 돕는 독창적인 교구와 놀이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이번 체험전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일회성 재미로 끝나는 놀이가 아니라 놀이의 결과물을 집으로 가져가 추억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캠핑 테마 놀이와 빛 그림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밤하늘의 별빛 가루를 모으듯 삼색 전구 용기(320ml)에 형형색색의 별가루를 채워 넣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전구별'을 직접 제작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이 전구별은 소원 빌기 이벤트 직후 각자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침실을 밝히는 은은한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장 내부의 모든 공간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오는 '가족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이번 체험전은 주말마다 아이와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 그리고 메마른 도심 환경에서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은 가족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체험전은 24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까지 입장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과 안전관리를 위해 회차당 정원을 제한해 밀착형 안전 가이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린이 3만 원, 성인 2만 원이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사전에 예매할 경우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해 어린이 1만 7,900원, 성인 1만 900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10명 이상의 단체 관람객에게는 추가 할인을 적용해 어린이 1만 6,000원, 성인 1만 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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