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지원청 소식> 남부교육지원청, ‘인공지능(AI) 기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업 운영 등

국방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7 [15:08]

<인천광역시교육지원청 소식> 남부교육지원청, ‘인공지능(AI) 기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업 운영 등

국방현 기자 | 입력 : 2026/06/17 [15:08]

남부교육지원청, ‘인공지능(AI) 기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업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 남부교육지원청, ‘인공지능(AI) 기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업 운영     ©

 

이번 사업은 AI 시대를 살아갈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필수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해력을 비롯해 수학 기초학습 능력, 비판적 사고력, 표현력,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종합적으로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인천교육의 역점 정책인 ‘읽걷쓰’와 ‘AI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멘토링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로, AI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학습 내용과 활동을 제안하면, 인하대학교 재학생 멘토가 이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을 돕는다. 

 

또한, 학생들이 방과 후나 주말에도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생활권 중심의 평일 멘토링 공간을 제공하며, 용비도서관은 주말 공간 지원과 함께 학생들이 멘토링 전후로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이어가며 문해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개별 학생의 출발점과 성장 속도를 더 세심하게 살피기 위한 교육의 도구”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강점으로 삼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 심리·정서 프로그램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비장애 형제자매 11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오직 너만을 위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가 가족 내에서 겪는 감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연령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로 주 1회, 총 6주간 미술치료 기반의 집단 활동에 참여했다.

 

저학년 그룹은 ‘도예 활동’과 ‘선물하기’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데 집중했으며, 고학년 그룹은 가족관계도 그리기, 애착 관계 표현하기, 자아 보호를 위한 자원 탐색 등 과정으로 운영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잘 참고 있는 아이’로 여겨지며 비장애 형제자매의 감정이 충분히 돌봄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며, 가족과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예술교육협의체 협의회’ 개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연)은 6월 17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예술교육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등 예술교육 유관기관과 동부 관내 교사,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학교예술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풍부한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자율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동부 등굣길 음악회」 사례 공유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적 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향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지원 방안 ▲지역 문화예술기관 연계 프로그램 확대 방안 ▲학교예술캠프의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예술적 소양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예술교육협의체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와 지역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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