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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의정부시가 29일 시청 의정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현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의정부시가족센터 전영석 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관별 상반기 정착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착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올해 지역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의료비 지원, 고령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두드림 봉사단’ 운영,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등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현석 의정부시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 ‘이삭의집’ 어린이 초청 사회공헌 행사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가 26일 아동복지시설 이삭의집 어린이들을 초청해 사회공헌 행사인 ‘정전예방으로 지킨 빛,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가 지난해 ‘정전예방 최우수본부’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전 경기북부본부 임직원 및 이삭의집 관계자를 비롯해 박지혜 국회의원, 시의원 당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가 정전 예방 우수 성과에 따른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을 담아 이삭의집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기안전 교육과 전기의 생산·공급 과정에 대한 설명, 전기안전 퀴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절연버킷트럭 탑승과 전력설비 견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삭의 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력시설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종운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장은 “앞으로도 본연의 임무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에너지 복지 향상, 미래세대 육성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과 ESG 경영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1차 탈북청년과 통일세대가 함께하는 통일 토론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26일 경민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차 탈북청년과 통일세대가 함께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북한의 현실과 한반도 정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래 통일세대의 건전한 통일의식을 키우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뒀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이수석 교수의 ‘북한 사회 변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주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북한이탈주민인 정대한 북시스탈 대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통일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북한 사회 변화와 통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미래 한반도의 모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북한 주민의 삶과 사회 변화, 평화통일의 가치, 미래세대의 역할 등을 주제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아울러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설문에도 참여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한반도 평화공존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백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북한과 통일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열린 시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화와 통일의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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