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수단에 ‘희망 건강 상자’ 100개 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 건강 상자’ 100개가, 6월 13일 남수단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건강 리더십 및 글로벌 연대 강화 교육의 하나로 마련된 ‘희망 건강 상자 만들기 활동’은 자치단 학생들이 남수단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자치단 학생들은 보건의료 물품과 학용품을 직접 준비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 건강 상자를 제작해 올해 1월 이태석재단에 전했으며, 지난 13일 재단을 통해 남수단 현지에 전달됐다.
이태석재단 관계자는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교실 4개 규모의 작은 학교로 학생들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받고 있는 열악한 학교”라며 “이번 희망 상자가 대한민국과 인천교육의 따뜻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과 남수단 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세계와 연결되고, 다른 문화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살아있는 세계시민교육으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22일 남수단 교육·보건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현지 학생들의 건강·위생 교육이 시급함을 인지했으며, 시교육청에서 제작한 건강그림책 등을 현지에 보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탄자니아 교육방문단과 국제교육교류 파트너십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인천명선초등학교에서 탄자니아 교육방문단과 ‘지속가능한 국제교육교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탄자니아 교육 관계자 및 명선초등학교 교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식 ▲인천교육 홍보영상 시청 ▲학교 주요 교육활동 소개 및 시설 견학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에서는 이지훈 인천명선초등학교 교장과 교육청 관계자의 환영 인사에 이어 키두마 슈가 마게니(Kiduma Suga Mageni) 탄자니아 방문단장의 답사가 진행되며, 양 기관 관계자는 교류와 화합의 뜻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교육 정책과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인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인천 속의 세계, 세계 속의 인천’을 일상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은 탄자니아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설 참관 순서에서 탄자니아 방문단은 ‘읽걷쓰’ 및 AI 교육 환경이 갖춰진 교실과 특별실(컴퓨터실·로봇과학실 등), 학교 숲 조성 공간 등을 둘러보며 인천 공교육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체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과 탄자니아 양국이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국제교육교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렴 AI 교육비서’ 챗봇 서비스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이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단과 협업하여 ‘청렴 AI 교육비서’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반부패 관련 법령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신속 상담체계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한 청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렴 AI 교육비서」에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불법찬조금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는 물론 주요 사례와 각종 서식을 탑재하여 업무 중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직원들에게 익숙한 학교지원단 「인천 AI 교육비서」를 활용하여 챗봇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으며, 반복되는 청렴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편한 청렴」 정책의 하나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반부패·청렴 정책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역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편한 청렴 정책으로 교직원의 자율적인 실천을 뒷받침하게 된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