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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과 열정’ 주제 제28회 파주예술제 개최
파주시가 3일부터 18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 등 관내 문화시설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평화뮤지엄에서 ‘제28회 파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상상과 열정’을 주제로 열리는 ‘파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이하 파주예총)가 주관하며, 국악·무용·음악·연예예술인·연극·사진작가·문인·미술 등 8개 협회 소속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국악·무용 등의 공연 분야 ▲사진·미술·시화 등 전시 분야 ▲시민 참여 프로그램(즉석사진 촬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제는 7월 3일(금)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악·무용협회의 합동 개막공연 ‘국악한마당&예향속으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파주예총 ‘낭만 버스킹’(7월 4일) ▲음악협회 ‘파주윈드오케스트라 타악기 앙상블’(7월 4일) ▲연예예술인협회 ‘기억속의 음악캠프’(7월 4일) 공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전시 분야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사진작가협회 ‘회원전’(7월 4일~11일) ▲문인협회 ‘시의 향기, 마음이 꽃피다’(7월 14일~18일) ▲미술협회 ‘다시, 예술입니다’(7월 4일~7일)가 운정행복센터 공연동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미술협회 특별전(9월 1일~30일)이 평화뮤지엄에서 개최돼 시민과 예술인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예술제는 예술인에게는 소중한 창작 활동의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과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940-8522)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 인턴 과정’ 성료…단기 체험 넘어 ‘실무형 직무경험’ 정착
파주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년 인턴사업’의 첫 3개월 과정을 마무리하고 6월 30일 ‘청년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 인턴사업’은 기존 20일간 운영되던 ‘청년 행정체험’을 올해부터 3개월 과정으로 확대·개편한 사업이다. 단기 체험에 그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근무 기간을 3개월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선발된 20명의 인턴은 7대1의 선발 경쟁률을 뜷고 파주시 에너지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파주문화재단 등 18개의 근무지에 배치돼 4월 1일부터 총 3개월간 근무했다. 이들은 행정업무 보조, 홍보물 제작, 사업 운영 지원 등의 실무를 경험하며 행정기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이 참석해 3개월간 성실히 근무를 수행한 청년 인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3개월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청년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에 감사드린다”며 공직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앞으로의 진로와 취업 준비에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 이후에는 참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한보라 강사(프레지오에듀 대표)가 진행한 실전 면접 교육에서는 ‘파주시 청년 인턴’이란 공통분모를 활용한 면접 답변 구성 방법과 전달력 향상 전략을 다뤘으며,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상황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청년 인턴 배치 부서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에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한층 보완·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 ‘장단백목 복원사업’ 4년차 농가 실증시험 동시 추진
파주시가 장단면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토종 콩인 ‘장단백목’ 품종보호출원을 위한 재배 연구(4년차) 콩 파종 작업을 마쳤다.
이번에 파종한 ‘장단백목’은 지난 3년간 수집된 장단백목을 순계분리해 선발한 2계통이다. 파종 이후에는 일반 생육 조사뿐만 아니라 최종 우수계통을 선발하고, 파종기별 수확량 및 병 발생 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품종보호출원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파주시 작물실증시험포장과 더불어 농가(2개소)에서도 동시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는 지난 5월 26일, 6월 10일, 6월 25일 세 차례 파종했으며, 농가에서는 5월 27일, 6월 22일 두 차례 시기를 달리해 파종했다. 파주시는 농가 실증시험을 병행함으로써 지역 재배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파종 시기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됐다. 또한 1973년 우리나라 최초로 교잡육종법에 의해 육성된 ‘광교’ 등 우리나라 토종 콩 중 후손이 가장 많다.
김성근 기술보급과장은 “장단백목이 대한민국 대표 토종 콩으로 인정받은 만큼 복원 및 품종보호출원 재배 연구에 박차를 가해 옛 명성을 회복하고 파주장단콩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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