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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밤 도서관에서 술래잡기·독서까지…‘잠들지 않는 경기도서관’ 참가자 모집
경기도서관이 6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 심야 독서캠프 ‘잠들지 않는 경기도서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잠들지 않는 경기도서관’은 26일 오후 9시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즐기고 머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와 공연, 몰입형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주제는 경기도서관의 이름을 거꾸로 뒤집은 ‘관서도기경’이다. 기존의 조용하고 정적인 도서관의 규칙을 뒤집어, 낯설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름표 술래잡기 ‘경찰과 도둑’, DJ음악과 네온사인이 어우러진 ‘광광(光廣) 리딩파티’,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서(書)리 질러!’, 텐트 안에서 독서등만 켜고 책을 읽는 ‘암흑독서’ 등이다.
또한 엽서 만들기, 익명의 책 추천과 책 속 문장으로 고민에 답하는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6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세부 일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도민에게 특별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캠프”라며 “책과 놀이, 음악, 체험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일상에서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리 동네서 인디 음악 즐긴다…경기뮤직 브랜드 공연 ‘뮤직ON’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중소 음악 공간을 활용한 경기뮤직 브랜드 공연 ‘뮤직ON’을 오는 7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역 음악 공간을 활성화하고 경콘진이 발굴한 우수 인디 뮤지션의 공연을 연계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공연 사업이다. 지역 공연장에는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공연은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음악 공간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콘진은 경기도 내에 위치한 4개 음악 공간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력 공간으로는 고양시 ‘리듬소망사랑’, 수원시 ‘도트(DOT)’, 안양시 ‘석수바이닐펍’ 및 ‘퍼플홀’이 참여한다.
무대에는 경콘진의 대표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인디스땅스’와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인 ‘사운드패스’를 통해 선발 및 육성된 우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공연 개최를 넘어 도내 음악 공간과 우수 뮤지션을 지속해서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음악 공간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뮤지션에게는 지속적인 공연 활동 기반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뮤직ON은 도내 음악 공간과 우수 뮤지션 그리고 도민을 잇는 경기뮤직의 새로운 브랜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와 경기도 음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뮤직ON’의 상세 공연 일정 및 참여 아티스트 정보는 경기뮤직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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