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소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토론회 참석 등

국방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0:46]

<인천시교육청 소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토론회 참석 등

국방현 기자 | 입력 : 2026/07/07 [10:46]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토론회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6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토론회 참석     ©

 

이번 대토론회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학교지원단, 관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묻고, 현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학교 업무 수행 과정의 비효율을 진단하고 학교 현장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과제를 토대로 학교급·직종별 분임 토의를 진행했으며 ▲업무 유입 및 발생, ▲배정 및 분장 ▲수행 및 협업 ▲보고 및 증빙 ▲개선 및 환류 등 단계별 비효율 구조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제안된 현장 의견을 종합해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2.0’에 반영하고,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여 학생 교육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교육청의 학교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새 임기의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현장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라며 “교직원들이 원하는 지원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늘 나온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학교 지원 방안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교사 AI활용 교수학습 설계 챌린지’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4일 교사 30팀 총 40명이 참여한 ‘2026 교사 AI 활용 교수학습 협력 설계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읽걷쓰AI(인공지능) #교사 인재 발굴 H-A-H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AI 활용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에서는 읽걷쓰AI 기반 H-A-H 교수학습 모형을 적용한 미래형 수업 모델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H-A-H는 교사(학생) 활동-AI활용-교사(학생) 활동의 유기적인 순환구조 속에서 교사의 맞춤형 지도와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이 함께 이루어지는 인간 중심의 관계성 기반 수업 모델이다.

 

참가팀들은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교과에서 실제 적용한 수업 사례를 함께 체험하고 토론하며 AI 기반 수업 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참가 팀 ‘토크라테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토론의 절차와 규칙, 논리적 사고를 단계적으로 익히는 교수학습 설계를 발표했다. 학생이 AI와 상호작용 하며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근거 중심의 토론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한편 ‘운남이’ 팀은 고등학교 인공지능 기초 및 정보와 인공지능 수학 교과를 융합한 ‘AI와 협력하는 야구 데이터 탐구’ 수업을 선보였다. 실제 야구 데이터를 AI와 함께 분석하고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데이터 문해력, AI 활용 역량을 함께 기르는 융합형 수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의 학습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AI를 교수학습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학교와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업을 직접 설계할 수 있었고, 다양한 교과의 우수한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하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된 우수 교수학습 설계 사례를 교원 연수와 AI 교육 확산을 위한 교사실천공동체, AI 활용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과 연계해 학교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수상팀은 우수 사례 발표와 연수 강사로 참여하며 교사 간 수업 나눔 문화를 이끌게 된다.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6일부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2026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 실시     ©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층까지 깊숙이 침투한 도박, 중독, 사이버 범죄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 중 8교를 선정해 7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캠페인은 ▲7월 6일 부평공업고등학교 ▲7월 9일 선학중학교 ▲7월 20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9월 1일 인천효성중학교 ▲9월 11일 인천가좌고등학교 ▲10월 30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 ▲11월 23일 인천미송중학교 ▲11월 25일 인제고등학교 순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참여하는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도박 위험도 OX 퀴즈 및 전문 선별검사 ▲삼산경찰서의 VR 장비를 활용한 간접 체험 및 도박 퀴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인천함께한걸음센터)의 마약 예방 컬링 게임 및 대형 젠가 퀴즈 ▲인천금연지원센터의 담배 거절 문구 소원나무 걸기 ▲인천스마트쉼센터의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및 캠페인 ▲지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부평구·연수구·계양구·남동구·제물포구)의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상황 체험 등이 운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박, 중독 등 청소년을 위협하는 유해 환경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막아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현장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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