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식> ‘2026년 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등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7/08 [13:51]

<파주시 소식> ‘2026년 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등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6/07/08 [13:51]

'2026년 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자기권리주장대회’ 열려

 

파주시가 7일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에서 ‘2026년 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2026년 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파주시)     ©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주최로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발달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플룻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2025년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 발표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시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지적발달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다양성”이라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무장애 환경 조성, 통합돌봄 사업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전하고 싶었던 생각과 꿈을 진솔하게 발표하며 경연을 펼쳤고,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파주시립예술단, 제56회 정기공연 오페라 ‘피노키오’ 개최

 

파주시립예술단 제56회 정기공연 오페라 ‘피노키오’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오페라 ‘피노키오’는 파주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음악과 연기, 풍성한 무대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피노키오’는 제페토의 작업실에서 시작해 고래 뱃속에 이르기까지 총 5막으로 구성된 생동감 넘치는 여정을 그린다. ‘챔버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와 따뜻한 합창에 서커스 연출을 과감히 접목해 기존 오페라의 틀을 깬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유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7일부터 파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인 3매까지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 8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파주시 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8월 한달 간 3분기 프로그램 '함께 만들어가는 여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3개 프로그램, 148명을 모집하며 청년들이 다양한 취향을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취미·취향 강좌,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관계 형성 프로그램, 재무관리 교육,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14일까지며, 파주시 청년공간 지피(GP)1939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을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부터 제미나이(Gemini) 실전 활용법,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만들기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인공지능을 일상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취미·문화 분야 프로그램도 풍성히 마련됐다. '여름 향기 연구소'에서는 ‘나만의 시그니처 서머 퍼퓸’을 제작하고, '달콤한 여름 한 조각'에서는 ‘티라미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수박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만드는 '우리의 여름 공방', ‘청년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여름 베이커리' 등 계절의 감성을 담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여가와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간 교류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음악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나의 인생곡을 소재로 커뮤니티', 직장과 모임에서의 관계 스트레스를 함께 풀어보는 '불편한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현직 경찰이 알려주는 최신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당신을 노리는 한 통의 전화', 그리고 인기 작품(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독서모임을 통해 청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재무·재산 관리(재테크)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한 재무관리 방법과 정부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청년재능공유학교에서는 '내가 영어를 잘하게 된 이유! 암기 노(NO)! 영어식 사고 훈련 워크숍'을 통해 기존의 암기식 영어 학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학습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유연욱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8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취향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성장과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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