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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배찬 파주시장, “성매매 근절 원칙 불변…폐쇄 정책 후퇴 없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불거진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후퇴 우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성매매 근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손배찬 시장은 취임 일주일을 맞아 진행된 시정 파악 업무 보고에서 “성매매 근절이란 목표는 추호의 흔들림도 없는 불변의 원칙”이라며 “오히려 역대 어느 시장보다도 엄격하고 철저하게 법을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파주시는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용주골’이란 용어 대신 ‘대추벌’로 명칭을 제한해 변경 사용한다.
이는 특정 지역에 낙인찍힌 오랜 오명을 벗겨내고 파주시 전체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전의 단순한 물리적 차단이나 임시 폐쇄를 넘어 집결지의 완전한 구조적 해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행정적 의지를 드러내는 데 의의가 있다.
성매매집결지 해체 정책은 기존대로 강력하게 진행됨과 동시에 성매매집결지 해체 관련 공공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론장이 추진된다. 파주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론화 기구 구성을 완료하고 올 연말 안으로 1차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종료하겠다는 구체적인 이행안(로드맵)을 제시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최근 성매매집결지 해체 정책 후퇴 의혹 제기가 신임 시장을 비방하고 시정을 흔들기 위한 의도적인 시도가 아닌지 우려된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해 시정을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대추벌 성매매 근절을 위해 순수하게 헌신해온 봉사자들과 공무원들이 동요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며 “현재는 지난 4년간 진행돼 온 업무를 면밀히 파악하고 절차상 하자는 없는지 점검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흔들리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손 파주시장은 “인수위 보고 과정 등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관이 지나치게 깊이 개입하면서 본래의 목적이 개발을 위한 것처럼 비친 잔재가 있다면 이를 과감히 제거하겠다”며 “그동안 열심히 일해온 공무원들과 봉사자들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오직 ‘순수한 성매매 근절 및 집결지 완전 해체’란 목표를 향해 다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6일 반(反)성매매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공식 간담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법적 하자가 없는 공식 절차에 맞춰 성매매집결지 해체 정책을 흔들림 없이 가속화할 방침이다.
■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총체적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재난예방 ▲재난대비 ▲재난대응 ▲재난복구 등 재난관리 실무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추진 ▲재난유형별 안전점검 실시 ▲재난안전관리 사전 대비체계 확립 ▲신속한 재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운영 ▲현장수습 역량과 재해구호 기반시설 확보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민선9기의 핵심적인 시정목표 중 하나인 ‘안전·안심’을 바탕으로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를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평화와 경제 성장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 성과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 모집
파주시가 2026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파주시와 고양시 소재 기업을 오는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소규모 맞춤형 행사로, 10개 이상 기업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구직자는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다.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상설면접과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희망 기업에 대신 전달하는 이력서 채용 대행으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세 차례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37개 기업과 구직자 361명을 연계했으며, 이 가운데 237명이 채용됐다.
참여기업은 모집 마감 다음 날인 7월 31일에 선정되며, 행사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1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031-940-9799), 이메일(paju191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고용24를 확인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주 파주시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금촌2동 실버경찰대, ‘금이동네 온동네 감자 나눔' 실천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가 지역공동체 나눔사업인 '금이동네 온동네 감자 나눔'을 실천하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금이동네 온동네 감자 나눔'은 실버경찰대원들이 지난 3월부터 직접 감자를 심고 가꾸며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대원들은 약 3개월 동안 정성껏 감자를 재배해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대원들이 직접 선별하고 포장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농산물 지원을 넘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정성을 함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실버경찰대는 평소 지역 순찰과 교통안전 홍보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금이동네 온동네 감자 나눔'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이 함께 흘린 땀으로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감자를 재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실버경찰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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