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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우리금융미래재단・월드비전과 조식 지원 협약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14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우리아이 든든아침 조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에게 학교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인천과 강원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된다.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10개교가 참여해 12월까지 학생 182명에게 주 5일, 총 70일간 조식을 제공한다. 사업비는 학교별 최대 990만원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재원을 지원하고, 월드비전은 사업 운영과 관리를 총괄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모집·추천, 홍보 및 행정적 지원에 협력하며, 학교는 조식 공간을 조성하고 아침 식사를 운영한다. 조식은 학교 인근 지역 업체와 연계해 공급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신규 사업과 별도로 2022년부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협력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머꼬’ 조식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세 기관의 역량과 학교 현장의 관심이 함께 모인 결과”라며 “아침 한 끼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하루를 살피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 개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네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K-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복배움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로 이어진 인천 교육 12년의 변화를 돌아보고 학교 자치 기반의 미래 교육 비전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컨퍼런스는 ‘AI 대전환의 시대, 결대로자람학교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 교사, 지역사회 대표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K-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비전 선언식에서 결대로자람학교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K-교육의 배움터가 될 것을 선언했다. 학생은 주체적 학습자로, 교사는 주도적 교육 전문가로, 학부모·지역 주민·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로 역할을 다하며 세계적 표준의 K-교육 선도 모델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전환점에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 자치의 주체로 참여하며 공존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교육을 통해 K-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6개교 10개 학과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7월 13일 발표한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학과개편) 지원 사업’에 인천 지역 6개교 10개 학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스마트 자동화, 에너지, 바이오, 호텔관광서비스 등 신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수요를 반영해 직업계고 학과를 미래형으로 개편하고,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87개교 133개 학과가 신청해 82개교 117개 학과가 선정됐으며, 인천은 신청한 6개교 10개 학과가 모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스마트자동화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호텔관광서비스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스마트자동화설계과, 그린건축디자인과) ▲계산공업고등학교(식품에너지과학과, 에너지시스템제어과, 지능형에너지관리과)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인공지능제어과, 인공지능통신과)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바이오의료장비과)이다.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총 77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변경, 실습 환경 개선, 첨단 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을 진행하고 2027년 또는 2028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선정 학교를 지속 모니터링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 선정은 인천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미래 신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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