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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주권 정책추진단’ 출범…교통 혁신·민생경제 회복·재정 효율화 추진
의정부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체감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의정부시는 교통 혁신과 민생경제 회복, 재정 효율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과제를 집중 추진하기 위해 ‘시민주권 정책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전체 통근 인구의 53%가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도시로,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과 교통 불편 해소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GTX-C와 광역철도망 확충, 광역버스 확대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골목상권 회복과 소비 활성화가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자체 세입 기반이 취약하고 복지예산 비중이 매우 높은 재정 구조로 인해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재정 혁신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런 현실을 시민과 함께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교통혁신 TF ▲민생경제 TF ▲시민참여 재정혁신 TF 등 3개 분야의 시민참여형 정책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혁신 TF는 광역철도망 확충과 GTX-C 노선 적기 개통 지원, 광역버스 증차, 환승체계 개선,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민생경제 TF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공공배달 앱 활성화, 지역 소비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참여 재정혁신 TF는 시민과 재정전문가, 시의회 등이 함께 참여해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정책추진단은 행정이 정책을 결정하고 시민이 결과를 전달받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전문가가 정책 발굴 단계부터 실행계획 수립까지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권형 정책 추진 모델로 운영된다.
의정부시는 정책추진단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와 실행계획을 2027년도 본예산과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시민주권은 시민의 의견을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교통과 민생경제, 재정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인 만큼,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시니어 취업준비교육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시니어 취업준비교육’을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의지는 있으나 구직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 과정을 익히도록 마련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채용시장 이해 및 일자리 찾기 ▲이력서 작성과 모바일 입사지원 ▲면접 준비 및 직장생활 적응 등 구직활동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5~65세 미취업자로 재취업 의지 등을 종합해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수료 시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예약 후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노동복지회관 1층, 031-828-2877)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부근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분석·평가’에서 의정부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소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6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년도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을 분석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정부시는 ▲재난안전 예산 반영률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목표 달성률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협업 ▲문제점 및 미흡사항 보완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하반기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류체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우수’로 한 단계 상승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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