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식>교권보호전담관 50명 모집에 1,823명 지원, 36대 1의 경쟁률 기록 등

국방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7/30 [10:13]

<경기도교육청 소식>교권보호전담관 50명 모집에 1,823명 지원, 36대 1의 경쟁률 기록 등

국방현 기자 | 입력 : 2026/07/30 [10:13]

교권보호전담관 50명 모집에 1,823명 지원, 36대 1의 경쟁률 기록!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단장 안민석)이 7월 28(화)일 교권보호전담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모집에 총 1,823명이 지원해 3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50명 모집에 1,823명 지원, 36대 1의 경쟁률 기록!     ©

 

지원자는 현직 및 퇴직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전·현직 경찰, 갈등조정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 교권 보호에 뜻을 함께하는 경기도민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공모는 중대한 교권침해,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에게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료 시까지 1:1 전담 책임 지원을 수행할 교권보호전담관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지원 규모와 지원자들의 높은 전문성을 고려해 보다 촘촘한 교권보호전담관 선발을 위한 추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우수 지원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교권보호전담관 선발 인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지원자를 보다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심사 일정을 조정하고 지원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면밀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발되지 않은 우수 지원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교육활동 보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교권보호관’ 운영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교권보호전담관 자문단의 제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권보호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더욱 공정하고 완성도 높은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당초 7월 31일 예정이던 최종 선정 결과 발표를 8월 10일로 연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원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교권보호전담관을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권보호의 뜨거운 의지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도민에게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안 교육감은 “저는 경기도교육청을 대표해 선생님들을 지켜드리겠다고 약속드렸다”면서 “교권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현안이며, 교육청의 책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50명을 선발하는 자리에 무려 1,823명이 지원해 주신 것은 무너진 교권을 함께 바로 세우자는 도민의 절실한 염원이 하나로 결집된 결과”임을 강조하면서 “교권보호전담관 제도가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려 선생님이 두려움 없이 가르치고, 학생이 마음 놓고 배우는 학교, 학부모님이 학교를 신뢰하는 교육 공동체로 나아가는 출발이 되도록 책임지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안민석 교육감, “운동하는 일반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 경기 학교 스포츠 대전환 선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7월 29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스포츠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 안민석 교육감, “운동하는 일반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 경기 학교 스포츠 대전환 선언     ©

 

특강은 ‘학교 스포츠 혁신, 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대 강준호 교수를 초청해 경기도형 학교 스포츠 혁신 정책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운동부 육성교 관리자·지도교사·지도자, 스포츠클럽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교 스포츠를 일부 학생의 활동이 아닌 모든 학생의 건강과 삶을 위한 교육의 본질로 보는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모든 학생이 평생 1인 1스포츠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가 출발점이어야 하는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생선수가 운동과 학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학습 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산해 안전한 훈련과 학업, 진로를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 스포츠 혁신이 구호가 아닌 구조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벽깨기를 통한 학교 스포츠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교 스포츠는 일부 학생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평생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학생 누구나 운동할 기회를 넓히고, 재능 있는 학생은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꿈수저 장학회’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운동하는 일반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향한다”면서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운동권이 함께 보장되는 학교 스포츠 혁신으로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RAS 경기 문예체 교육’ 활성화를 위해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도내 6개 지역(고양, 양주, 수원, 시흥, 여주, 파주)에서 ‘2026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학교’를 운영한다.

 

▲ 경기도교육청, '2026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학교’ 운영     ©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학교’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예술영역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해 학생들의 생각·경험의 창의적 표현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학교 밖 예술교육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사업 총괄을,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이 지역별 거점 역할을 맡아 진행된다. 기초반과 전문반으로 구성해 모두 12개 학급이 개설되며 200여 명의 학생이 지역과 나의 이야기, 자연환경을 창작 소재로 지역 기반 디지털 문화 예술교육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대미술·웹툰 분야 현업 예술가와 작품을 구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배경 그림과 음악을 제작하고 이를 결합한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을 통해 디지털 예술작품을 만든다. 완성 작품은 9월 24일부터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작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 예술가와 만나고, 지역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RAS 경기 예술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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