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교육>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올해 463명에 16억 원 지원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8/03 [10:40]

<경기도 소식-교육>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올해 463명에 16억 원 지원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8/03 [10:40]

■ ‘2026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올해 463명에 16억 원 지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월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민회장학회 주관 ‘2026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의 선발을 축하했다.

 

▲ ‘2026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 (사진-경기도)     ©

 

추미애 지사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 후 “함께해주신 학부모님께 미래의 대한민국 인재들, 경기도민들을 잘 길러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작은 새 한 마리가 어미품을 벗어나 나가면 뱀도 있고 독수리도 있듯이 세상은 무서운 곳이지만, 인간이 사는 사회는 그렇게 냉정한 약육강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며 “항상 경기도민이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도전이 공정하고, 늘 내일을 바라보면서 혁신해내고 함께 포용하는 그런 경기도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학업과 재능이 뛰어난 도민 자녀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민회장학회에 장학금 16억 원을 지원했다.

 

경기도민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모집에 신청한 1,167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소득수준, 학업성적, 다자녀가구 여부, 자원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463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아버지나 어머니가 3년 이상 연속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 자녀로 국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신입학·편입학 또는 복학 예정인 학생이다. 부모가 사망한 경우에는 학생 본인의 도내 거주기간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연령 제한은 없다.

 

장학금은 ▲일반대학생 1인당 최대 400만 원 ▲전문대학생 최대 300만 원 ▲사이버대·방송통신대학생 최대 60만 원이 지급된다.▲예능·체육특기 장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1988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민장학회를 통해 총 1만 9,654명의 학생에게 약 316억 원의 도민 자녀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기도민회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86년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올해 선발된 경기 동북부 지역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 1기 참여자 200명 모집

 

경기도가 행복캠퍼스 대표 생애전환 공통과정인 ‘경기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 1기 참여자를 8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는 경기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표준화된 생애전환 교육모델이다. 그동안 캠퍼스별로 각기 운영되던 생애전환 교육과정을 벗어나, 동일한 교육 콘텐츠와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같은 출발선에서 생애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총 6회(18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애전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시작으로, 경험과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활동 찾기, 지속 가능한 삶과 관계 설계, 30일 실행계획 수립, 후속 활동 연계까지 인생2막을 구체화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다. 수원·고양·화성·군포·안성·양주·시흥 총 7개 행복캠퍼스에서 30명 내외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7개 캠퍼스에서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 과정을 우선 운영하고, 향후 31개 시·군으로 순차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각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누리집(gg4060.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인생 후반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준비된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앙코르 입문학교가 중장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업·공공기관 실무 수행하는 ‘AI 콘텐츠 캠퍼스’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제를 수행하는 ‘AI콘텐츠 캠퍼스’ 커머셜 영상·이미지 전문과정 교육생을 8월 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생성형AI 도구 사용법 교육을 넘어 상업용 영상과 광고 이미지의 기획·제작 역량을 높이는 실무형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AK플라자 분당, 경기도서관, 경기관광공사와 연계한 실제 제작 과제를 수행하고 현업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다.

 

교육은 9월부터 과정별로 달리 시작하며, 교육생 총 62명을 모집한다.

 

커머셜 영상 전문과정 교육생에게는 ‘AK플라자 분당’과 경기도서관에서 활용할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제가 주어진다. 교육생들은 상업용 홍보영상과 공공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AK플라자 분당’ 서현역 중앙광장과 경기도서관 영상 게시판(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제 송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교육생에게는 AK플라자 분당 점장 명의 상장 수여 또는 경기도서관 우수작 전시 실적 확인서 발급 등 공식적인 실적 인정 혜택이 제공된다.

 

커머셜 이미지 전문과정은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경기관광공사가 제시한 실무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광자원을 알리는 광고 이미지와 상품 포장용 디자인 이미지를 기획·제작한다.

 

이미지 전문과정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 명의의 우수작 수상 확인서를 발급한다. 교육생들은 실제 기관 과제를 수행한 결과물과 수상·전시 실적을 취업이나 창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은 참여자의 접근성과 일정 편의를 고려해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구분한다. 교육 장소는 경기 서부 부천, 북부 고양, 남부 판교 등 3개 권역에 마련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난해 수료생들이 국내외 AI콘텐츠 행사에 입선하는 등 교육을 통해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올해도 기업·기관과 연계한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과정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담당자(kinayoung@gcon.or.kr) 또는 교육 운영사무국(02-305-5004 / join@ducogen.net)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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